아마 공부 하는 분들이 보면 숨이 턱- 막힐듯한 제목, '공부란 무엇인가'가 샘터 아우름 시리즈 51번째 책으로 나왔다. 저자는 책을 읽기 전에는 누군지 잘 몰랐지만 알고 보니 공부를 엄청 잘 하셨고 열심히 하셨고 지금도 꾸준히 하고 계신 분이었다.ㅎㅎ이 책에는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서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 효과적인 공부법을 분야별로 영역별로 샅샅이 소개해주는 책이었다. 공부엔 끝이 없다지만 더는 공부하기 싫은 이 게으른 어른은 이 책을 청소년들에게 추천한다...★ (물론 공부하는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책!)공부는 왜 해야 하고, 어떻게 하면 좋고, 어떤 공부를 하면 좋을지 등등 공부나 인생의 방향을 정할 수 있고 왠지 공부에 대한 의욕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어쩌면 어른들의 잔소리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작가의 생각과 내 생각이 통하는 부분이 많아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추천해주려 한다.(공부를 안 하고 살 수는 없다, 그나마 가성비가 제일 좋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성적 때문에 포기하지 않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선택권을 늘리기 위해 공부를 하는 거다, 공부할 때 그 내용이 중요한 게 아니라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게 더 많다 등등)-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