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의 다이어트는 달라야 한다 -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의 평생 날씬한 몸으로 사는 법
오한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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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숙제~ 다이어트~!

 

 

40이 넘으니 나의 살이 부답스럽긴 하지만,

다이어트 생각이 절실하진 안았었다.

 

 

울 딸이 엄마 뱃살 빼야겠다고 말하기래

"안 빠져~." 했더니

"엄마, 포기하면 안돼. 엄마가 항상 포기하면 안된다며~." 한다.

 

 

다이어트를 생각하던 차에

접하게 된 책~!

<마흔의 다이어트는 달아야 한다>

 

 

 

 

 

 

 

 

 

이 책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스트레스를 없애고, 편안한 마음으로 장기적으로

똑똑하게 먹고, 잘 자고, 많이 움직여라~

이다.

 

 

 

다 읽지 않아도  목차를 보면

대충 감을 잡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핵심은

 다이어트 11계명으로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느낀 점은

왜 40의 다이어트는 달라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다이어트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실천 방안들을 살펴보자.

 

 

먼저, 스트레스는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서

우리가 살을 찌울 수 밖에 없는 몸을 만든다.

특히, 복부비만의 주요 원인이라 한다.

그런데 살을 빠지게 하는 호르몬도 있으니

세로토닌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세로토닌 분비를 높이는 실천방법이 나와 있는데,

많이 움직이고, 잘 먹고, 충분히 자고,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대인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다.
 

 

 

 

 

저자는 힘들여 스트레스 받으며 운동하지 말라고 권한다.

그 스트레스가 다이어트의 적이고, 실제로 힘들여 운동해도

칼로리 소모는 미비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단식하지는 말고, 대신 적게 먹으라고 조언한다.

소중대 식사법만 지켜도 다이어트에 성공한다 말한다.

 

 


 

 

 

 

그리고, 힘들여 운동하는 대신 틈틈이 운동을 하라고 권한다.

걷기, 근력운동, 심혈관 강화 운동, 스트레칭인데,

아래 사진의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실제로

그렇게 된다고 한다.

그 근본 원인은 그 생각이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가 다이어트를 할 때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이 생각하고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오늘부터 보기 좋은 몸을 위한 다이어트를 떠나서

앞으로 평생 건강하게 살기 위해 해야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시작해야겠다.

비만이 암을 유발하는 생물학적 원인이라고 하니

좋은 음식 많이 먹고 건강을 지키려하기 보다

좋은 음식을 적당히 먹으며 다이어트를 통해 건강을 지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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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실험관찰 3.4학년 - 한 권으로 끝내는, 개정판 한 권으로 끝내는 교과서
양일호 지음 / 아울북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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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 과학 수업은 우리 세대와는 참으로 다르다.

우리 때는 지식을 강조했다면

요즘은 과학의 탐구 활동(실험, 관찰, 조사)을 중요시 한다.

 

 

이 책은 초등 3,4학년 교과서 실험관찰 170가지를

정리해 놓은 책으로

3,4학년 과학 실험관찰 참고서 같은 책이다.

 

 

 

 

 

 

 

목차를 보면 크게 4개의 영역으로 나누고,

각 영역별로 비슷한 내용의 주제를 묶어서 배열했다.

 

 

 

 

 

 

 

이 책은 3개의 탐구 활동인 실험, 관찰, 조사 활동을 할 때

어떤 요소가 필요한지 각 주제에서 알려준다.

그 요소 중심으로 그 주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길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 책은 실험관찰 참고서 같은 느낌이라

자칫 좀 딱딱하고 어렵다는 선입견이 들 수도 있을 것같다.

하지만, 이 책의 활용법 부분을 숙지하고 책을 접하면

그 때 그 때 필요한 부분을 찾아보면서

실험관찰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같다. 

 

 


 

 

 

 

이 책에는 실험과정 및 결과 동영상 DVD가 부록으로 들어 있는데

아이들에게 이 동영상부터 먼저 보게 하면

좀 더 흥미를 보이는 것같다.

 

 

 

실제 울 딸은 이 책이 재미없어 보인다고

멀리했다가 동영상을 보더니

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각 주제 옆에 탐구요소 표시가 되어 있고,

동영상이 제공되는 것은 동영상 표시가 되어 있다.

 

 

 

 

 

 

 

동영상의 한 장면이다.

 

 

 

 이 책의 뒷부분에는 학년별로 교과 단원과

이 책의 탐구활동이 나와 있어서

학교 수업과 연계해서 볼 수 있게 해 두어서

이 부분이 맘에 든다.

 

 

 

 

 







 

 

 

아트풍선 만들기 부분을 보고

울 딸이 아트 풍선을 만들어 보았다.



 

 

 

 

 

 


 

 

 

 

이 책이 옆에 있으니

우리 딸의 3,4학년 과학 공부는

걱정이 사라진 느낌이다.

 

 

과학 관련 참고서가 없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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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양장개정판
박성철 지음, 배선형 한영번역 / 책이있는풍경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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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베스트셀러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라는 책의

어린이 편이다.

 

이 책을 본 순간 표지의 색감이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란색 계열이 신뢰를 주는 색이라던데

그래서 인지, 글의 내용과 표지의 색깔도 잘 맞는다는 생각에

참 마음에 들었다.

 

 

 

 

 

 

 

 

목차는 크게  5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다.

 

 

세상의 리더가 되어라
Be a leader of the world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A genius can’t beat those who try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이다
Those who overcome their struggles are the strongest

가장 위대한 치료제는 사랑이다
Love is the greatest cure

마음 부자가 가장 큰 부자이다
The wealthiest are those

 

 

 


 

 

 

 

 

난 이 책을 보고

어른들도 어른용 책보다 이 책을 봐도 괜찮겠다 싶었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어서

활자가 크고, 하루에 조금씩 읽도록 편집도 되어 있다보니

명언이 눈에 확확 띄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보고 생각과 느낀 점을

나누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다.^^

 

 

 


 

 

 

 

 

책의 편집을 보면

왼편은 명언, 오른편은 명언의 인물에 대한 소개나 에피소드 혹은

저자의 생각을 담고 있다. 

 

 


 

 

 

 

중간중간 포함된 삽화는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게 한다.

 

 


 

 

 

 

이 책은 순서대로 읽어도 좋지만,

그냥 무심코 책을 펼쳐도 너무나 좋은 명언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서

자투리 시간 날 때마다 읽고,

마음에 새기면

더 좋겠다 싶다. 

 

 

 


 

 

 

 

 명언이 영어로도 나와 있어서

영어 공부에도 약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같다.

실제, 울 딸은 책을 볼 때

아는 영어 단어가 있으면

소리내어 읽어보며

새로운 단어에도 관심을 보였다.

 

 

 

너무나 좋은 명언들이 많지만

몇 가지만 사진으로 찍어봤다.

 

 

 

 

 

 

 


 

 

 

 


 

 

 


 

 

 

 

이 책의 내용 중 명언을 하나 더 보자면,

 

지금의 당신과 5년후 당신에게 차이를 만들어 주는 것은

그 기간 동안 당신이 만나는 사람들과 당신이 읽은 책들이다.(p.61)라는

명언이 나오는데,

 

 

우리 아이의 5년 후는 어떤 모습일까?

그 때의 나의 모습은 어떨까 생각해본다.

긍정적으로~ㅋ~

 

 

 

< 이 서평은 출판사 책이있는풍경에서 도서만 무료로 지원받고,

저의 생각과 아이의 생각을 담아 솔직하게 쓴 서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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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잡는 큐브 수학 3-2 - 2014년 동아 큐브수학 시리즈 2014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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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면 참 많은 문제집이 있다.

근데, 막상 고르려하면 어떤 걸 골라야할지 막막함이...^^;

 

 

초3 울 딸은 중간고사, 기말고사 전에 시험을 위해

한 학기에 한 권의 단원평가 문제집만 접했었는데

이번에 수학 문제집을 접할 기회가 생겼다.

 

 

두산동아 개념잡는 큐브수학!

 

 

 

 

 

 

 

 

 

 

 

두산 동아 초등 수학 교재는

수준별로 나뉘어 있는데

개념잡는 큐브수학 --> 백점맞는 수학 ---> 유형잡는 큐브 수학 순이다.

 

 

개념 잡는 큐브수학은

교과서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기 위해

기획된, 수학의 시작 격인 교재이다.

 

 

 

 

 

 

 

 

 

먼저, 요즘 문제집은 부록이 쉽게 분철되도록 만들어져있는데

개념잡는 큐브수학도 마찬가지이다.

나는 이 점이 왜 이리 좋은지~^^

 

 

내가 학창시절에 분철하는게 참 귀찮다고 느꼈었기 때문인가보다.^^

 

 

 

이 문제집은 교과서의 개념을 차근차근 스스로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앞에 진도표가 나와 있는데...

아이 스스로 하도록 길잡이가 되는 것같아서 좋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크게 3단계로 나뉘고

3단계를 지나면

요즘 중요하게 생각하는 서술형 문제인

서술형 기초잡기와 단원마무리로 한 단원을 끝내게 된다.

 

 

 

스텝1은 교과서 개념잡기

 


 

 

 

 

스텝2는 한 번 더 익히기.

 

 


 

 

 

 

스텝3은 익힘책 문제로 다지기.

 

 


 

 

 

이 3단계만 성실히 한다면

교과서 개념을 잡는데는 문제없을 것같다.

게다가 서술형 기초잡기와 단원마무리를 한다면,

더 탄탄해 질 것같다.

 

 

 

 

 

 

 

부록으로

딸려있는 것을 보니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

수학을 시작하고자 하는 아이들에게는 제격인

문제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록에 있는 학습지는 진도표에 맞춰서 매회 같이

풀게 하면 수학을 좀 더 쉬워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울 딸이 스스로 수학 문제집을

풀기 시작했다.

2학기 수학시험이 기다려진다.^^

 

 

 

 

 

 

 

 

공부를 즐기는 아이들에게는

개념잡는 큐브수학이 방학 때

예습용으로 좋을 것같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학기 중에 조금씩 차근차근

풀게 해서 학교 수업과 시너지 효과를 보게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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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맞는 국어 3-2 - 2014년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4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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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맞고 싶어하는 학생과 부모의 열망이 담겨있는 제목으로

눈에 확 띄는 국어 학습서.

두산동아 백점맞는 국어!

 

 

사실 처음에는 문제집이라고 생각했다.

 

 

책을 살펴보면서

이 책은 단순히 문제집이 아닌

참고서와 문제집을

한 권에 집약한 개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개념잡는 큐브수학처럼

분철이 되어 있는 학습서이다.

학습자의 불편함을 세심하게 해결해주는

깨알같은 정성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책 앞부분에는 날개북이 부록으로 딸려 있는데

개념학습과 시험대비를 할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이다.

 

 



 

 

 

 

 

아이들 시험 때가 되면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자율학습을 위해

아이들에게 문제집을 가져오라고 하시는데

이 날개북을 보내면 괜찮겠다 싶다.

 

 

이 날개북은 말 그대로 날개가 달려 있어서

답을 가렸다, 드러냈다 하게 해서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을 기획한 사람이

공부 좀 했던 사람인가보다.^^

 

 



 

 

 

 앞 부분에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데

방학 때 이런 책들을 미리 읽어두면 참 좋을 듯 싶어서

방학 때 예습하고자 하는 학습자들에게 참 좋은 정보인 것같다.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진도표가 나와 있다.

 

 

 

 

 

 

 

 

두산동아 백점맞는 국어의 구성을 보면

먼저 질문으로 단원을 연다.

 

 



 

 

 

그리고, 교과서 속 개념을 정리한다.

 

 


 

 

 

 

그 다음, 정리된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백점 비법, 내용 이해, 낱말 사전 코너를 두어서

성실히 공부한다면

정말 100점을 맞게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리고, 중간중간 개념 동영상을 볼 수 있게

QR코드가 나와 있는데,

핸드폰 앱에서 바코드 스캐너를 다운받고,

실행시키면, url이 뜬다.

그 곳으로 들어가면 동영상을 볼 수 있는데,

이 학습서를 제대로만 이용한다면

굳이 학습을 위해 또 다른 것에 투자할 필요가 없겠구나 싶었다.

 

 

 

 

 

 

 

name="mplayer" width="512" height="321" title="포스트에 첨부된 동영상" id="E4D4000BCB487D0DD2F7320AAEBC108C8AA9" src="http://blog.naver.com/MultimediaFLVPlayer.nhn?blogId=krh1203&logNo=220099247042&vid=E4D4000BCB487D0DD2F7320AAEBC108C8AA9&width=512&height=321&ispublic=true" frameborder="no" scrolling="no">

 

 

 

 

개념 학습이 끝나면

백점 플러스 강의, 교과서 개념 유형 익히기,

서술/논술형 풀기, 단원평가 순으로 진행되는데

차근차근 풀어가면

100점은 따논 당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학습서에서 있는 또 다른 부록인 시험대비북!

 

 

앞에서 소개한 날개북과 같이

시험 대비 때 학교에 같이 보내면

딱인 책이다.

 

 

 

 






 

 

 

해설책도 정말 맘에 드는데

학부모 지도 팁과 왜 정답이 아닌지,

왜 부족한 답인지

자세하게,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평소에 차근차근

두산동아 백점맞는 국어로 공부를 한다면

부담없이 공부하고 좋은 성적을 낼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으로 알찬 학습서라는 생각이 들어서

초등 국어 교재로 추천하고 싶다.

 

 

 

지금까지

시험보기 며칠 전에만

문제풀기를 했던 울 딸이기에

매일매일 문제집을 풀게 해보는 것이

나의 숙제이긴 하지만

이번 학기에는 매일매일

백점맞는 국어 학습서로 꾸준히 공부하도록

습관을 들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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