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25시 - 공부벌레들의 잠들지 않는 열정과 근성
싱한 지음, 김경숙 옮김 / 스타북스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하버드 25시]하버드의 기질을 배울 수 있는 책. 서평단 / The달리는 서포터

2015/05/02 10:39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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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이라는 미드를 본 적이 있다.


난 <하버드 25시>를 처음 받아들었을 때

단순히 미드의 내용들을 떠올렸기에

하버드 내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위주의 내용일 것이라 지레 짐작했었다.


헌데, 이 책은 하버드 출신들이 전 세계에 끼치는 영향력이

하버드의 기질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우리가 하버드의 기질을 배우고 인생에 적용하도록 하려는 의도하에

책이 집필 된 것이었다.



 


책의 앞 부분에 하버드의 교훈과 하버드의 고전 어록이 나와 있는데,

학창 시절 혹은 화장실에서 많이 보아왔던 글귀들이다.

그 중에 나는 지금 흘리는 침은 내일의 눈물이 된다,라는 글귀가

제일 눈에 띈다.




 


이 책은 하버드가 끼치는 영향력이

침착한 태도, 세심한 생각, 대담한 마음, 넓은 도량, 솔직함과 성실함,

책임감에서 나온다고 하고, 각 과에서

 이러한 기질을 얻기위해 우라가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해야 하는 지를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같은 맥락의 일화 등을 소개하고 있다.

각 과의 마지막은 결론을 요약해 놓은 페이지와 그에 해당하는 격언들이 나와 있다.


참으로 마음에 깊이 박히는 많은 일화들이 있지만,

그 중 자신감이 없고 늘 부정적이던 사람이

자신이 나폴레옹의 손자 일지도 모른다는 친구의 말에

나는 나폴레옹의 손자라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결국 큰 회사의 사장이 된 일화는 마음가짐이 얼마나

사람을 달라지게 할 수 있는 지  보여 주기에 기억에 많이 남는다.





 


이 책은 하버드의 기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우리가 자기 계발서를 통해 접하는, 우리가 체득해야 할 교양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좀 더 긍정적으로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나 자신을 믿으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책은 하버드의 생활을 엿보는 책이 아닌

우리 삶의 지침서로서 우리 곁에 두고두고 읽으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서평은 스타북스에서 무료로 도서를 지원받고, 저의 생각을 솔직하게 담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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