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취미활동들이 다양해져서 그런지
예전보다 소잉에 대한 관심도,
경험자도 많아진 것 같아요.
저도 그 중 한 사람이다보니
많은 책들을 보게 됐었죠.
그런데 정말 궁금한 것들을
해결해주는 책들은 찾기 쉽지 않더라구요.
옷 만드는데 있어서
트임은
필요하면서도
막연히 어렵다 느끼는 부분 같아요.
그래도 도전을 해보려하면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책들은
드물었던 것 같구요.
그런데 한스미디어의
<트임 봉제의 기초> 책은
그 애로사항을 속 시원히
풀어 주네요.
책 제목만 봤을 때는
트임부분만 모아 놓은 책인가 싶었는데
20가지의 옷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실문 사이즈의 패턴과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어떤 책의 패턴은
많은 정보를 담으려 하다보니
너무 복잡해서
이용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는데
<트임봉제의 기초> 책은
패턴을 이용하기 수월한 것 같아요.
만들 수 있는데
각각의 옷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는 중에
트임 부분은 자세히
사진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쉬워요.
이 책 한 권에 다 나와 있어서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트임하는데 있어서
별 어려움이 없을 듯 해요.
저는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해서
한 동안 직업전문학교에서
옷 만들기를 배운 적이 있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막상 해보려해도
가물가물......
그런데 이 책의 도움으로
다시 자신감을 갖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당시 만들었던 트임들을
이 책을 보면서
그대로 만들 수 있겠더라구요.
이 책을 잘 정독하면
굳이 배우러 다니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제 곁에 두고두고
오랫동안 함께 할 것 같네요.
트임에 대해
배우고 도전하고 싶은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