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3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3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현정수 옮김 / 21세기북스 / 201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첫 번째 이야기 - 범인에게 독을 주지 마십시오
저택의 침실에서 노인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사인은 청산성 독약.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물은 청산성 독약이 담겨진 페트병 외에 끊어진 고무줄과 노란 수건, 빈 용기뿐. 노인이 죽기 직전 고무줄과 수건, 빈 병으로 하려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호쇼 형사는 자살인지 타살인지도 풀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곤란함을 겪고 있는데....... 용의자의 알리바이가 사건 발생 순간과 상관없어 더욱 풀기 힘든 독살 사건, 척척박사 가게야마는 어떻게 추리해냈을까?

두 번째 이야기 - 이 강에 빠지지 마십시오
벚꽃이 만개했을 무렵, 강의 제방 길에서 20대 중반 남자의 익사체가 발견됐다. 육지 위에서 발견된 익사체라? 도무지 살해 방법을 찾을 수 없는 가운데 또다시 미궁으로 빠져든 수수께끼 같은 살인 사건. 동네 건달인 이 남자의 살인 사건은 도쿄의 상류층 거주지인 세이조에 살고 있는 부유한 친척과 관계되어 있었는데....... 용의자들은 모두 완벽한 알리바이를 갖고 있다. 호쇼 형사는 이 난관을 어떻게 풀어갈까?

세 번째 이야기 - 괴도의 도전장입니다
거대 재벌 그룹의 외동딸 호쇼 형사 앞으로 범행 예고장이 날아들었다. 괴도 레전드라 지칭한 범인은 다음 날 오전 0시 호쇼 가 서재에 놓인 보물을 가져가겠다고 당당히 밝힌 것. 이에 레이코는 호쇼 가의 단골 사립 탐정을 고용하는데, 허세 작렬에 허당 기운까지 가자마쓰리 경부를 연상케 하는 이 사립 탐정, 어쩐지 못 미덥다. 범행 예고 시간이 다가오고 호쇼 형사는 허당 사립 탐정, 그의 부하들과 함께 서재에서 괴도를 기다리는데, 괴도는 쥐도 새도 모르게 보물을 가지고 갔다. 어떻게 된 영문인가? 기상천외한 괴도의 행적이 모두를 경악케 하는데.......

네 번째 이야기 - 살인에는 자전거를 이용하십시오
일본식 가옥의 부엌, 노부인이 유아용 의자에 앉은 채 죽어 있다. 그 기묘한 광경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이런 잔인한 짓을 저지른 범인은 누구일까?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사람은 많은 유산을 물려받게 될 조카. 그런데 그날 홈 파티를 열었던 그는 사망 추정 시각, 단 15분의 알리바이만 비어 있어 결백을 주장한다. 자전거밖에 없는 그의 집에서 노부인의 집까지 15분 만에 자전거로 왕복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 과연 그는 결백한 것일까?

다섯 번째 이야기 - 그 여자는 무엇을 빼앗겼습니까?
사립 대학교에 다니는 미모의 여대생이 아파트 건축 현장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헤어밴드, 안경, 목걸이, 손목시계, 벨트, 가방 등 소지품을 전부 빼앗긴 상태였다. 범인은 사라진 소지품 중 무엇을 노렸던 것일까? "가게야마도 같이 가. 내가 사건을 해결할게. 두 번 다시 '도움이 안 된다'는 말은 못하게 될 거야!"라고 선전포고를 하며 집사 가게야마와 함께 현장에 나선 레이코, 과연 레이코는 가게야마 앞에서 멋지게 범인을 체포할 수 있을까?

여섯 번째 이야기 - 작별은 저녁 식사 후에
구니타치 주변에 여러 채의 연립주택을 소유한 자산가가 자신의 목도로 뒤통수를 맞아 살해됐다. 여러 가지 정황상 범인은 남자의 집에 살고 있는 두 딸과 부인, 그리고 한 명의 친척 여자 중에 있다. 범인은 누구일까? 불륜을 저지르던 부인? 회사원 큰딸과 대학생 둘째딸? 부인의 미움을 사던 친척 여자? 이들 사이의 냉랭한 기류 속에 때마침 옆집 노인이 범행 현장을 목격했다고 증언해오는데, 그 증언은 놀라운 반전을 이끌어내며 사건은 점점 미스터리로 빠진다. 그 뒤, 사건보다 더 큰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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