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소신, 두 번째 이야기 - 흔들리는 마음과 주변의 편견으로부터 아이와 나를 지키는
이지영 지음, 소소하이 그림 / 서사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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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늘 나에게 난제이다.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끝이 정해져 있지 않은,
바로 그 것 때문에 육아가 어렵다.
내가 지나온길이 정답이 아니기에 아이에게 강요할 수도 없고
나와는 다른길을 가야한다며 앞세울 수도 없는 노릇이다.
.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나의 소신은 이렇다.
매사에 물음표 가득했던 학창시절의 고충을 혼자 이겨내려하지 않길.
엄마에게 정답을 구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외로워하지 않게 의지할 수 있는 엄마가 되어주고 싶다.
.
✨이런 나의 마음을 “괜찮다. 잘하고 있다.“ 해주는 것 처럼 내 등을 쓸어주는 쿨한듯 따뜻했던 (?) 책이었다.✨

선배의 마음으로 기댈 수 있게 도와주는 그런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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