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아내를 위한 좋은 남편 프로젝트 - 개정판
제임스 더글러스 배런 지음, 이현무 옮김 / 세계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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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아내를 위한 좋은 남편 프로젝트

올해 아이를 계획 중이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싶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임신을 하면 집안일을 많이 도와줘야지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게 노력해야겠다라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일반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책이 아니라면 생각하지 못했던 디테일한 부분들이 함께 기재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태아 보험을 알고는 있었지만, 필요성은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태아보험의 필요성도 느끼게 되었고, 기간도 22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먹고 싶은 음식들을 많이 먹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책을 보니, “아침에 눈을 뜬 아내가 배가 종종 아프다고 할지 모른다. 그렇다면 아내에게 음식을 조금만 먹도록 권하되, 특히 매운 음식은 피하도록 한다. 속이 울렁일 때 생강차를 마시면 게스꺼움이 가라앉는다라는 의학 정보 + 해결책까지 함께 제시되어 있어서 밑줄 그으면 정독하게 되었습니다. 식습관을 갑자기 고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부터 저 자극으로 먹는 훈련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아내 혼자가 아니라 함께해야 할 듯 합니다. 섬유질이 많고 지방이 적음 음식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점. 또 하나, 절대로 아내가 설거지를 하게 하지말라.

또한, 임신 12주 전까지 아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라고 나와있습니다. 가능한 한 아내의 육체적 그리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차단해야 한다. (아내에게는 이런 이야기를 하지말라)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고 말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스트레스를 아예 인지 하지 못하게 환경을 차단해주고 배려를 해야겠습니다.

사람이 많은 쇼핑몰에서는 아내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통로를 만들어줘라이것도 생각하지 못한 부분. 임신하면 속도를 맞추며 잘 동행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한발 앞서 통로를 만들어줘야겠습니다.

아이가 없을 때 아내와 마지막으로 즐길 수 있는 12가지가 나와있는데 부부마다 생활습관이 다르기에 공감이 되는 부분도 공감이 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좀더 즐겨야겠다는 생각에는 백번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아이에 대한 기대감과, 아내의 소중함, 남편의 책임감을 느끼고 생각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이 계획중인 모든 남편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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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독의 힘 - 상위 1% 직장인을 만드는 광 독서법!
문영일 지음 / 굿웰스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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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직장인을 만드는 광독서법! 11독의 힘 / 문영일 지음

매년 목표를 세울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독서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직장 생활 하기 전에는 정말로 책과는 거리가 멀었고, 이론적인 학습보다는 경험적인 학습을 선호해 책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최고의 자기개발은 독서라는 생각을 받으며 그래도 예전보다는 책을 읽고 있지만, 아직도 완전한 독서 습관이 잡혀있지 않기에, 11독의 힘을 배우고자 선택한 책.

5장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1.     왜 지금 책을 읽어야 하는가

2.     11독의 힘, 8가지 경쟁력 (상상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통찰력, 주도력, 의사결정력, 질문력, 차별화)

3.     평생 가는 책읽기 습관 만들기

4.     인생을 바꾸는 핵심 책읽기 기술

5.     인생의 모든 답은 책 속이 이미 있었다

이 책에 관심이 있거나, 읽는 분들은 책에 중요성에 대해 인지한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책에 중요성보다는 11독을 위한 방법이 궁금했기에 1장과2장의 내용은 빠르게 SKIP.

3장 책읽기 습관 만들기, 4장 인생을 바꾸는 핵심 책읽기 기술을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      출근 전 새벽 5~6시가 책읽기 최적의 시간이다. 이건 정말로 백번공감 and 강추 입니다. 저는 예전에 자차로 왕복 100km를 출퇴근했습니다. 교통이라도 좋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했을텐데, 교통이 좋지 않아 매일 운전을 하다 보니, 차라도 막히면 업무를 시작하기도 전에 스트레스가 쌓였습니다. 분명 부서에서 제일 먼저 집에서 나왔는데, 날씨 and 도로사정에 따라 지각을 하면 정말 중간에 차 돌려버리고 싶은 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차가 막히기 전 1~2시가 일찍 출근해서 아무도 없는 미팅룸에서 책을 보면 집중도 잘되고,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시간을 갖고 자기개발 했다는 생각에 기분도 좋습니다.

-      책읽기 편한 장소를 찾아라

-      주중과 주말의 책읽기를 다르게하라

-      출근 전, 점심시간, 퇴근 전, 하루 3번 읽어라. (업무종료 후 오늘 읽은 책에 대해 1장으로 요약)

-      형광펜과 색볼펜을 사용해서 중요도에 따라 밑줄쳐라

-      메모는 기본, 책을 당신만의 상상 낙서장으로 만들어라

-      책 한권으로 읽기, 쓰기, 필사까지 끝내라

-      생산적 독서를 위해 책 한권을 1페이지로 정리하라

책으로 인생의 변화시키고 싶다면, 책을 그냥 시간있을 때 읽는 취미정도로 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체계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며 전투적으로 독서해야 변화가 생기리라 생각됩니다. 이게 쉬운것이 아니기 때문에 독서모임을 통해서라도 반강제적으로 독서를 하는 것 같습니다.

새해는 지났지만, 구정으로 인해 다시 한번 다짐?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고 생각합니다. 11독은 독서의 습관이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혀야 하기 때문에위의 방법들을 적용하며 11독을 실천해봐야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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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레버리지 - 리더를 위한 조직문화 가이드
존 칠드러스 지음, 신한카드 조직문화팀 옮김 / 예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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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사회, 회사 어디서나 문화는 정말로 중요합니다. 국가와 사회도 성인이 된 후에는 선택을 할 수있는 경우가 있지만, 국가와 사회를 선택하는것은 매우 드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책에서는 직장문화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직장 문화가 정말로 중요한것을 알면서도 문화보다도 연봉을 따라 회사를 선택해 직장 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요즘같이 취업난이 어려운 경우라면, 문화를 따지는게 사치가 될 수 있고, 합격되는곳이 있으면 입사를 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년차가 쌓을수록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느껴지고 있기에 Culture 레버리지 책을 눈에 띄었고, 또한,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책에서 말하는 문화에 대해 비교해 보고 싶었습니다.

새로 입사한 회사에서 통용되는 보편적인 문화와 업무 방식을 무시하고 자신의 자아를 고집할 있을 정도로 강한 사람은 거의 없다. 새로 들어온 사람이 조직문화에 반하는 행동을 계속 고집한다면 결국 스스로 회사를 떠나게 되거나, 아니면 조직문화가 그를 회사로부터 밀어낼 것이다.”

오너가 아닌 직원이 회사의 문화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내가 인내하거나, 맞출 없다면 떠나는 정답이다.

브랜드를 통한 기업의 약속이 고객에게 전달되지 않을 , 우리는 종종 기업의 조직문화와 브랜드 행동이 서로 정렬되지 않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예를 들어 디즈니 체험처럼 고객을 특별한 손님으로 대해준다는 것이 기업의 약속이라면, 경영진은 일터에서 직원을 특별하게 대해줄 필요가 있다.”

디즈니가 실제로 저렇게 운영된다면 디즈니는 아이들에게만 /모험의 나라가 아닌 직장인들에게도 꿈의 직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대다수 서비스업종에서 고객을 가족처럼 / 고객이 왕이다라는 정신이 어느 정도 내재되어 있지만, 그런 회사에서 직원들을 가족처럼, 직원들을 왕처럼 모셔주는 곳은 별로 보지 못한 같습니다.

조직 전체와 어울리지 않거나 어울리고 싶어 하지 않는 대부분의 직원들은 주안에 그대로 문화에 의해 내쳐지거나 스스로 조직을 떠나고 만다.”

예전의 직장 문화를 생각한다면 공감되지만, 요즘 20대들에게는 크게 해당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주의가 강해지고, 워라벨을 중요시 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조직은 그냥 직장 생활을 위해 주어진 집단 정도로 생각하고, 안에서 어울려야 된다는 생각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같습니다. 어울리고 싶지 않으면 어울리지 않으면 되는 문제지, 문제로 조직을 떠나기보다는 그냥 혼자 직장 생활하는 모습을 많이 있습니다.

인간은 적응하지 않을 없도록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는 업무가 무엇이든 간에 같은 기업에 소속되어 일을 하는 직원들은 같은 업무를 하지만 다른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람들보다 30% 유사한 행동을 보인다는 통계가 나왔다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있듯이 학교나 사적인 모임에서는 나와 생각이나 가치관,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가까워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직장이란 공간은 내가 선택하기보다는 주어진 환경에 나를 어느 정도 맞추며 살아가는 곳이다. 직장인들 보다 같은 직장 동료들과 30% 유사한 행동을 보인다니 주위와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싫든 좋든 오랜 시간을 함께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문화에 적응되고, 변해 간다니본인의 회사 문화가 정말 아니라면 문화에 적응되어 스스로가 변해가기 전에 문화를 떠나야 같습니다.

숨어있는 위력자: 중간 관리자

경영진은 중간관리자와 직원 사이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을 면밀히 관찰하기 어렵다. 결과 조직문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소가 간과되고 제대로 관리되지 못한다. 중간관리자는 조직문화는 물론 이직률에 까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존재들이다.

-       직원들의 퇴사는 관리자를 떠나는 것이지 회사를 떠나는 것이 아니다.

-       재능 있는 직원들은 떠나고 썩은 고목 같은 사람들은 남는다.

중간 관리자라 하면 팀장 or 부서장이다.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연차가 쌓일수록 공감한다. 팀장이나 부서장의 행동 or 성격에 따라 해당 부서의 이미지가 결정이 되기도 한다.

부서장이 힘이 없으면 자연스럽게 회사 내에서도 힘이 없는 부서가 된다. 떠맡기, 부당한 대우 받기 등등또한, 부서장이 팀원들에게 동기부여, 성취감을 심어주는 일도 정말 중요합니다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보다는 본인 입지를 위해 팀원들의 성과를 가로채가는 찌질한 리더들도 많이 보았다. 아직 리더의 위치가 아니라 많은 공감이 힘들 수도 있지만,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부하 직원이 일을 처리했으면, 축하해 주고 격려해주고 상급자에게도 칭찬을 하면 되는 일을자신의 입지를 지키기 위해 시샘을 부리거나 성과 가로채기는 드라마에서만 나오는 상황이 아니라 실제 회사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책의 제목은 리더를 위한 조직문화 가이드 컬처 레버리지 이지만, 리더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이 자신도 돌아보고 회사도 돌아보게 되는 책이라, 많은 생각들을 있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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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 경영학 -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마르코 이안시티.카림 라크하니 지음, 홍석윤 옮김 / 비즈니스랩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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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서 우리의 삶은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가장 크게 변화된 곳은 바로 기업이 아닐까. 저자는 코로나가 발생하기 이전부터 기업의 디지털화에 대한 연구를 해왔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세계 각국에 알리기 시작했다.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 팬데믹이 일어난 것이다.



그는 이 책을 썼을 때만해도 디지털 시대가 오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므로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코로나는 준비할 겨를도 없이 모든 업무 처리 과정을 가능한 빨리 디지털화하게끔 만들었다.



세계의 일류기업들은 이미 발빠르게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구축했고, 간단한 AI기반 인프라를 가능한 많은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걸쳐 구축하게끔 변환했다. 책에서는 각 기업이 어떤 전략으로 디지털로 전환시켰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한다. 읽으면서 이제 AI와 비즈니스, 경제, 기업은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음을 느꼈다. 



AI 기반이 없는 전통적 기업은 그럼 쇠퇴하고 끝나는 걸까. 저자는 디지털화 되지 않은 전통적 기업은 기존의 강점을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모든 조직의 리더들에게 디지털 시대의 경쟁 양상과 운영에 대한 이해의 틀을 제공하였다. 



디지털 운영 모델의 본질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프로세스의 중요 경로들에 인간의 직접적 개입을 없애는 것이라고 한다. 인간이라는 장애물을 없애라는 것이다. 모든 프로세스를 중앙 데이터 저장소에 심고 필요에 따라 통합적으로 처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점점 사람의 할 일을 줄이는 것이 디지털 운영의 본질이다. 따라서 디지털 네트워크 설정과 AI로 기업 운영을 재구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네트워크 설정으로 조금 더 광범위하게 고객에게 다가가고 좀 더 포괄적인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다. 디지털 네트워크 형성은 데이터 수집의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업 발전에도 큰 영향을 주므로 알아두어야 할 키워드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스템에 적응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된 시점에서 이 책은 이미 다가온 디지털 시대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 디지털 시대 흐름에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여 보다 기업과 리더가 디지털 네트워크와 AI 앞에서 어떤 사고로 서있어야 하는지 설명해주어 개인적으로 기업 운영과 방향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제공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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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검색량 조회 전략으로 조회수와 방문자 늘리기 네이버 블로그 & 포스트 만들기 - 블로그 제작.운영, 콘텐츠 작성법부터 검색 알고리즘과 검색 엔진 최적화, 수익 창출을 위한 애드포스트까지 실전 블로그 마케팅의 모든 것
정진수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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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다. 그리고 앞으로는 자신을 나타내는 퍼스널브랜딩, 1인 기업의 시대로 다양한 플랫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브랜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제는 디지털노마드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플랫폼은 어디일까 생각해보면 대한민국은 여전히 ‘네이버’라고 말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도 블로그 서비스가 단연 앞서고 있다 생각한다. 너도나도 블로그 개설하고 블로그 강의를 통해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나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그냥 시작한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었다. 블로그를 ‘잘’운영하기 위해서는 전략집이 필요했고, 이를 잘 알아야 했다. 즉, 블로그도 공부해야하는 영역이었다. 


지난 15년간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한 정진수씨는 도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만들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블로그에 대한 좋은 정보들을 제시해주었다. 도서뿐만 아니라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지식 없이 매일 1글 올리는 것과 전략을 알고 준비하여 1글 올리는 것은 시간이 지나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이제 네이버 블로그는 글을 꾸준하게 올린다고 해서 메인에 올려주거나 하지 않는다. 로직자체가 바뀌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해와 적용이 필요하다. 도서 ‘네이버 블로그&포스트 만들기’에서는 블로그를 잘 운영하기 위한 팁과 전략을 자세히 제시하고 있다. 처음 시작하는 누구라도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잘 만든 블로그 사례를 소개하면서 블로그의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 계획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기도 한다. 중간에 체크리스트도 있어 현재 운영하는 블로그가 어느 수준까지 세팅되었는지 확인해볼 수도 있다. 최근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생긴 ‘모먼트’활용법에 대한 내용도 소개되어 있으니 현 시점에서 블로그 공부하기에는 이 한 권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는 만큼 보이고 또 적용한 만큼 내 것이 된다. 블로그 마케팅이나 블로그로 하는 퍼스널브랜딩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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