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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우리 고양이 ㅣ 천재교육 Story Sound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오늘은 아하! 우리고양이을 학습한 경험을 살려 , 신나게 "고양이 놀이"를 해봤어요.
우선 고양이를 놀이를 위한 준비물~~엄마표 고양이 가면이랍니다.
환희에게, 사운드북을 통해서 고양이에 대해 알려주었지만
아직까지 고양이 소리외에는 고양이을 대해 알지 못하는 듯 보였답니다.
그래서 좀 더 고양이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어떤 놀이가 좋을까 아주 많이 고민한 끝에 고양이 가면을 만들었답니다.
친근한 사운드과 비슷하게 그린다고 했는데...좀 닮았나요?? 
(사진은 환희와 가면놀이를 하고 찍은 탓에 빨간 고양이 코가 어느새 번졌네요~~
그새 환희가 침으로 영역표시를 했나봐요)
 고양이 가면과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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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새벽에 일어나 환희를 위해..졸린 눈 비벼가면~~고양이 가면을 만들었는데..
이걸 본 환희는 갑자기 무릎을 꿇고 가면만 뚫어져라 보더라고요
처음에 가면이 이상한가 여겼는데... 생각해보니 환희가 처음으로 가면을 접해서였어요.
정말 처음 경험하게 해주는게 너무 많아
엄마로써 괜히 미안해주는 순간이였답니다. (환희야 미안해~~ )
그렇게 쳐다만 보다 점심시간이 되고 가면놀이는 오후로 미뤄졌네요
밥먹고 나더니 한손에 사운드북이 들려진채 등장 ~~엄마가 모르는 일이 있었는지..
혼자서만 깔깔 웃는거 있죠!!
(너무 궁금했지만.. 말해주지 않으니.......체~~
)
그렇게 놀다가 갑자기 가면을 가지고 오더라고요.
자기가 좋아하는 의자에 앉아서 책상까지 펴고는,
고양이 사운드북과 가면을 올려놓는 ........환희!!
사운드북에만 관심을 가지는지 알았는데...
엄마표 가면에도 .....약간의 반응을 보이네요.ㅎㅎ
(정말 이 맛으로 엄마표를 만든답니다.~~
)
이젠 혼자서 가면도 써보고
자신이 어떤 모습인지 몰라~~ 살짝쿵 엄마를 보고 있네요
그러다 가면을 아예 얼굴쪽으로 써주는 센스 쟁이 환희!!
평소같으면 얼굴을 살짝 가리기만 해도 너무나 싫어서 울기까지 하는데..
이때는 얼굴을 가면으로 가려서 ....완벽한 고양이로 변신했답니다.
정말 무척 마음에 들었나봐요~~
( 엄마는 지금 기분 좋아 공중 부양중~~)
엄마를 기분좋게 만든 환희를 위해
이번엔 엄마가 가면을 쓰고 고양이가 되어 환희와 술래잡기 놀이를 했답니다.
엄마가 고양이 소리를 내면서 쫓아가니...
환희는 아하! 우리 고양이 사운드북을 연신 눌러대며 소리를 따라내기도 하고,
책에서 처럼 간지를까지 했더니 더욱 신나했답니다
아하! 우리 고양이 서평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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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정도의 시간동안 환희와 아하! 우리 고양이를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아이손에 딱 맞게 디자인된 크기의 책이라 이제는 나들이갈때마다
가방에 챙기는 필수품이 되었네요
그리고 고양이를 전혀 몰랐던 환희에게
"고양이"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면서, 자연스럽게 고양이 소리까지 낼 수있게 해준
고마운 책이랍니다.
소리 단추를 너무 눌렀는지... 이제는 고양이 소리가 잘 나지는 않지만,
곧 건전지를 교체해서 ... 오랫동안 사랑받는 책으로 만들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