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북을 읽고 있는 아이들에게 미국식 유머를 소개할 수 있는 그리고 서양인의 괴짜스러운 상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책입니다. 이게 뭐야라는 탄식이 나오기도 하지만 발상이 독특해서 아이들에게 읽혀 보려고 샀습니다. 감동과 스릴이나 호기심이 이는 책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미국의 학교를 간접적으로 들여다 보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