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 그림 - 드로잉 일상의 아르테
이은설 지음 / 나무수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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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무수 출판사의 일상의 아르테 그 두번째 책이예요.
첫번째도 참 좋았지만 이번 버전도 마음에 쏙 듭니다.
저는 독서 할 때 에세이 문학 등등 글이 많은 책은 다 읽으면 1권으로 치고
이런 예술분야의 책은 그 책을 모두 다 참여해보았을 때 한권으로 치는데
올해는 유난히 이런 책들을 많이 보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이번에는 펜드로잉이라서 도구도 아주 간단합니다.
모나미 플러스펜 정도는 다들 집에 있으시잖아요 ㅎ_ㅎ
없으면 연필로라도 <좋아서 그림> 시작할 수 있어서 좋네요.
일상의 아르테 시리즈는 모두 왼쪽은 예시 오른쪽은 따라해보기로
채워질 예정인가봐요 * _ *
연한 회색으로 밑그림이 있어서 따라 그리기 정말 쉽습니다.
앞서 알려주신 선긋기를 좀 하시면 필력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저처럼 미술, 예술분야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앞쪽에 예시들은 한장양이
넘나 조금이라서 아쉬웠어요. 
카페 물건들이 한장 가득 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뒤로 갈수록 난의도가 조금씩 더 높아지는데 가이드라인이 있으니
똥손도 쉽게 그림그리기 매일 할 수 있어요!!!
갠적으로는 저런 소녀시리즈로만 나와도 

저는 당장 사러 서점 달려갈듯 합니다.

넘나 예뻐요 *  _  *


손글씨 처방전이랑 일상의 아르테 첫번째 수채화 시리즈랑 이번 좋아서 그림까지 ㅎ_ㅎ

세개의 책 열심히 하는 하반기가 되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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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머니슈머의 시대가 왔다
서미림 지음 / 가나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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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시대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기대하면서 읽은 책이고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책 중 첫번째로 읽은 책이 되겠네요. 평소에 관심이 있긴 했지만 자세히 모르고 있었거든요.

이미 밀접하게 우리와 관계를 맺고 있는 것들부터 앞으로 관계를 맺게 될 미래에 대해서도 보여주는 책이라서 일단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일이라는 것 자체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많은 직업들이 사라지게 될텐데 그 사이에서 없어지지 않는 직업을 갖는 것. 최근 유행하고 있는 자기계발서들의 시간을 팔지 않으면서 돈을 버는 법에 역시 이 책에서도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네요.

가장 마지막에 나와서 그런가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국내로 들어오면서 네트워크 마케팅이 변질되어 우리나라에서는 불법 다단계라는 이미지가 크다고 나왔는데 많은 마케팅 방법들이 금전적인 이익 추구만이 목적인 사람들에게는 각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변형, 변질되기 때문에 불법 피라미드를 구분하고 나아가야 할 네트워크 마케팅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결국 이 부분도 시간을 팔지 않고 돈을 버는 프렌차이즈 사업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만들었구요.

소비자가 주인공인 시대에서 1인 기업이 되어 판매할 수 있는 방법과 마케팅에 대해서 알게 되서 좋았고 다양한 책과 사람들이 인용되어서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마지막에 추천도서들도 주목해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책을 펼치고 표지와 비슷한 컬러의 배경에 흰색 글씨가 있는 ‘제발 이 책이 팔려나가지를 않기를 바랍니다’부분은 정말 눈이 아파서 건너 뛰었다가 마지막에 다시 읽었네요. 혹여 2쇄를 찍게 된다면 이 부분에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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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주는 레시피
공지영 지음, 이장미 그림 / 한겨레출판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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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야기들, 따뜻한 음식들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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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 유봉이네 - 한 남자와 세 고양이, 가족이 되다
박성원 지음 / 도란도란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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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너무너무 귀여웠던 고양이 셋의 이야기
책으로 볼 수 있어서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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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1
김인호 그림, 남지은 글 / 홍익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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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을 그렇게 좋아하는데도 생각해보니 단행본으로 구매한적이 한번도 없었다. 책으로 만나는 만화가 확실히 더 맛깔난다. 우연일까는 단행본으로 먼저 만나봤는데 2권을 구매하기도 전에 답답한 마음에 웹툰으로 찾아서 봤다.  웹툰으로 보는 우연일까의 주인공들은 책에서와는 조금 달랐다.

 

처음 읽기 시작했을때에는 첫사랑인 후영과 홍주를 응원했는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누구의 사랑을 응원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다. 한사람, 한사람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그 사랑도 소중하게 느껴졌으니까. 아직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하지 못한 남녀의 풋풋한 이야기가 귀엽게 느껴졌다. 사랑 이야기는 아무리 유치하고 뻔해도 재미있다. 우연일까 단행본에서는 에피스도에 주인공들의 마음이 적혀있는데 어찌나 오글오글 거리던지....!!

 

네이버 웹툰 우연일까에는 OST와 함께 볼 수 있어서 색다른 느낌이다. 따뜻한 방에서 귤까먹으면서 읽으면 너무나 행복해지는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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