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um and Dad make me laughNick Sharratt취향 확실한 재미난 가족 이야기👨👩👦땡땡이🐆를 좋아하는 엄마와 줄무늬🦓를 좋아하는 아빠그럼 우리 꼬맹이의 취향은?🐘닉샤렛 특유의 밝은 그림과 색감으로 다양한 곳에 숨겨진 spots & stripes 찾는 재미가 있는 그림책이다🎈
Good Night, Little Rainbow FishMarcus Pfister무지개 물고기 시리즈 중 한 권이다.제목대로 잠자기 전 무지개 물고기와 엄마 물고기가 나누는 대화가 담긴 이야기. "엄마, 만약에 내가 000하면 어떻게 하지?" 무지개 물고기는 잠들기 무서워서 자꾸만 다양한 상상을 한다. 그럴때 마다 엄마 물고기는 "걱정마, 아가야. 엄마가 늘 너 옆에서 지켜줄께" 라고 대답해준다.아기 물고기라 바다 속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무서운 상황들을 이야기하며 그림으로 표현되는데 장면 장면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 아이랑 함께 푹 빠져서 감상했다. 우리 아이들이 실제로 잠들기 전에 많이 하는 질문들과 아이들의 심리를 잘 표현해서 좋았다.
왜냐면 말이지맥 바넷 글 • 이자벨 아르노스 그림Just BecauseMac Barnett / Isabelle Arsenault궁금한 것이 많은 호기심 소녀가 잠들기 전 물어보는 질문에 아빠는 아주 아름다운 대답들을 해준다.그래서 아이는 또 상상하게 되고...또 물어보고... 그렇게 잠들기 전 계속되는 질문들.마지막에 아이는 왜 자야 되는지 질문하는데 눈을 감아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고 대답해준다. 정말 아름다운 말인 것 같다.그림 속에도 눈을 감으면 보일 듯한 색감의 진짜 꿈 속의 한장면을 그려놓았다.오늘도 아이와 함께 도란도란 잠자리 그림책으로 읽으며 아이를 꿈나라로 안내한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책 💕
새하얀 고양이수아현 글•그림샛노란 바탕에 새하얀 고양이 한마리가🐱새하얀 고양이의 얼굴이 무엇 때문인지 자꾸만 더럽혀진다.그 과정에서 변하는 고양이의 눈의 모양을 관찰하면 너무 귀엽고 이쁘다.마지막 장면엔 왜 고양이가 더러워 졌는지 이유가 나온다.바로 노랑바탕은 어린 아기가 입고 있는 옷이었던 것. 아이가 스스로 밥 먹으면서 일어나는 일상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냈다.영유아 아이들에게 꼭 선물해 주고 싶은 그림책💛
백년 묵은 고양이 요무남근영 글 • 최미란 그림왜 고양이 이름이 요무일까? 라는 호기심으로 아이와 함께 읽은 동화책이다.주조색이 주황이라서 그런지 읽는 내내 따쓰한 가을날 어느 시골로 놀러가서 듣게 되는 것 같은 할머니와 고양이 요무의 이야기.동화책 속 할머니의 무심한 듯 하지만 요무를 아끼는 마음을 보면 시골에 계신 우리 할머니가 생각이 나고 특히 할머니가 아플 때 옆에 와서 지키는 요무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깊어가는 가을, 옛 시골의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 따뜻하게 읽을 수 있는 동화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