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들의 하루 2 : 바퀴, 파라오 그리고 매머드의 하루 이것저것들의 하루 2
마이크 바필드 지음, 제스 브래들리 그림, 김현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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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몇달 전에 이것저것들의 하루를 재미있게 읽었는데 두번째 이야기가 출시됐다는 소식을 들고 아이와 함께 이것저것들의 하루2를 읽어봤어요. 이것저것들의 하루2는 바퀴, 파라오 그리고 매머드의 하루로 사람, 물건, 동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만화형태로 새로운 내용을 알려줌으로써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글밥도 적당하고 다양한 그림이 있어서 흥미로워요.

만화형태 뿐만 아니라 자세한 설명도 담고 있어서 아이가 지식을 쌓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요.

아이가 이것저것들의 하루를 재미있게 봐서 두번째 이야기도 기대하며 보더라구요.

이번에는 또 새로운 내용이 있다며 한참을 집중해서 읽었어요.

역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풀어내서 아이가 술술 잘 읽어나갔어요.

우리의 삶속에서 24시간으로 이루어진 하루는 존재감을 느끼지 못하고 쉽게 지나치기 마련이지만 이 책속에서는 하루가 지니는 힘을 느낄 수 있어요.

수많은 하루가 쌓여 역사가 이루어진다는걸 알게 되고 역사적으로 특별했던 하루를 살펴볼수 있어요.아이가 처음 접해보는 내용들도 많아서 흥미롭게 읽었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보니 저도 몰랐던 사실을 새롭게 알게되더라구요.

한번 보고 며칠뒤에 또 반복해서 보면서 아이는 역사속의 다양한 하루를 기억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수 있는 책이라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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