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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퀴즈북
책고래 글, 세바스티안 브라운 그림 / 블루래빗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빙글 빙글 퀴즈북이 저희 집에 도착했어요~^^
아이가 받자 마자 빙글 빙글 돌아요 라며 반갑게 맞아주었어요~^^

첫 장면은 돼지가 나무아래서 책보다 곤히 자는 모습이랍니다~^^
아이와 장면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어요~^^
돼지의 코에 있는 게 신기한지 몇번을 물어봤답니다~^^
제가 만들어 보여줄 수 없어서 아쉬움이 남았어용~^^

돼지 돌림판을 돌려 아이와 함께 퀴즈 놀이를 해보아요~^^
장면을 이해 하지 못해도 그림에 답이 나와 있어 금방 알아맞출수 있답니다.

두번째 장면은 여름에 악어가 파라솔 아래서 멋지게 바다 구경하는 모습이지요~^^
요 장에서 악어의 썬배드가 아이는 시소로 보였나봐요..ㅋ
아이가 시소 갖고 싶다고 계속 그러더라구요~^^


가을은 추수에 계절이지요?ㅋㅋ
기린이 감을 따서 곰돌이 바구니에 담아주는 흐뭇한 장면이랍니다^^

블루래빗은 숫자 2를 좋아하나봐요..ㅋ
해바라기도 두송이, 잠자리도 두 마리..^^

마지막은 겨울에 관한 장면인데요..
요즘 눈이 많이 와서 그런지 창문 밖 눈사람 보고 넘 좋아했답니다..^^


퀴즈판을 빙글 빙글 돌려요~^^

퀴즈판에서 퀴즈 정답을 손으로 콕 찝어 보아용~^^

악어처럼 쇼파에 앉아 물을 마셔요~^^
여유로운 모습이지요~^^

퀴즈 정답을 맞추기 위해 열심히 살펴보는 중이에요~^^

기린처럼 감도 입으로 냠냠 먹는 시늉도 해봐용~^^

오리처럼 플룻도 불어봐용~^^

강아지처럼 큰북을 열심히 둥둥 치는 모습이에용~^^

퀴즈판도 돌려도 돌려두 넘 재미있어요..
열심히 돌려 봐용~^^
엄마가 내는 퀴즈도 열심히 맞추어요~^^
엄마가 질문하고 아이가 답하는 빙글 빙글 퀴즈북...
아이와 재미있게 활용했어요~^^
퀴즈북을 접해본 소감은 요..
우선 각 장면에서 사계절을 담은 예쁜 삽화가 가득했구요..
퀴즈에 답을 몰라도 그림으로 맞출수 있게 되어 있어 어린연령의 아이에게도 어렵지 않았어요..
퀴즈판이 할핀으로 되어 있어 안전하구 보드북 모서리도 마감처리가 잘 되어 좋았어요..
그리고 퀴즈판의 퀴즈 외에도 다른 퀴즈도 만들수 있게 삽화가 되어 있어 제일 맘에 들었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수에 관련된 퀴즈는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