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 집에서 I LOVE 그림책
일라이자 휠러 지음,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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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 셀러 작가의 책으로 투명하게 빛나는 수채화 그림들로 가득한 그림책으로 할머니의 어린시절을 담았다고 해요.
히멱운 시절을 함께 이겨 낸 가족에 대한 경의 와 할머니에 대한 사랑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랍니다.

표지를  살펴 볼께요.
숲속에 작은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고 새로운 가족들이 작은 집에 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작은 집에 오고 있는 가족이 손님일지 가족일지 궁금해지는 그림입니다.


주인공 가족을 소개합니다.
엄마 아빠를 포함한 가족인데 아이들이 참~많죠??
예전의 저희 나라 가족의 모습 같기도 합니다.


주인공 가족들은 아빠가 천사와 살게 되고 새로 살 집을 찾아야해서 온 가족이 짐을 들고 이사중이랍니다.
도시가 아닌 시골?숲속으로 이사는 가는 중이라 얼굴 표정들이 그리 좋진 않아보여요.
주인공 아이만 요기 조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둘러 보는 모습이네요.


주인공 가족들은 깊은 숲속에서 타르종이로 뒤덮인 오두막집을 발견합니다.

타르종이는 건축에 사용하는 튼튼한 종이로 지붕이나 외벽,나무 바닥 아래에 사용한다고 해요.

여름 날씨가 밖은 더운데 오두막은 주인공 마음처럼 춥고 텅비어 보인다고 표현합니다.

아빠 없는 허전함과 숲속 오두막으로 이사오는 주인공의 맘이 조금은 이해가 될거 같아요.


엄마는 "어떤 보물들을 찾게 될지는 아무도 몰라"라고 말하며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줍니다.

큰오빠도 "여기도 괜찮을거야"라고 말해요.

주인공 가족들은 숲속의 생활에 조금씩 적응해 가면서 씨앗도 심고 블루베리,라즈베리도 수확도하고 웃음소리가 퍼지며 행복을 찾아가요.

장작때기,잡초뽑기, 빨래하기,비질하기, 채소거두기 각자 역할분담하고 엄마가 번 돈으로 잡화점에 가서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사고 집에서 잡화점놀이도 한답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을 지내며 행복을 찾으며 주인공 마음은 이제 따뜻하고 밝고 사랑으로 가득한 오두막 집으로 보인다고 이야기 하며 마무리합니다.

힘든 시기를 가족들과 함께 보내며 부정적인 감정에서 긍정적인 감정으로 변화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네요.


요즘 우리들도 코로나로 인하여 많이 어려운 사람이 많고 안좋은 생각들을 행동으로 보여지는 사람들도 있죠.

이렇게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의지하고 긍정적인 생각이 참 중요한것 같아요.

우리 모두 힘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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