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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감정수업 - 조언보다 공감이 필요한 여성들을 위한 책
나오미 스태들런 지음, 이은경 옮김 / 유아이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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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크건 작건 나름의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고 있다 스트레스나 외부의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다가보면 누구나 욱하는 기분을 느끼거나 꾹꾹 눌러가며 참다참다 어느순간 사소한 문제 하나로도 어느순간 폭발해 버리는 경우도 종종있다 여러가지 상황 여러가지 경우가 있다고 하지만 엄마들의 감정조절은 여러가지 상황들과 달리 한아이의 인생이 걸린 중요한 문제이기에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한번쯤은 관심을 가지거나 고민은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요즘 뉴스를 보다며면 부모가 아이를 함부로 학대하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오늘저녁 뉴스에 한 엄마가 자신의 아이가 대들었다는 이유만으로 그아이를 스스로 죽음으로 몰고간 엄마의 이야기가 나왔고  낮에는 아이들과 물놀이 하던중 한엄마가 자신의 아이와 실랑이를 벌이다 화를 이기지 못하고 아이의 머리채를 잡고 구석으로 거진 끌고가서는 사정없이 구타하는 모습도 보았다

주변에 엄마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아이들을 키우면서 여러가지 감정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엄마들을 심심치 않게 볼수있었다 아이가 태어나기전에는 당당한 사회인으로서 누구에게나 싫은소리 들은적도 눈치를 본적도 없다고 하던 엄마들도 아이와 관련된 문제에는 한없이 작아지며 자신이 없어서 도망가고 숨고 싶다는 이야기를 나눈적도 있다

이처럼 아이를 키우는것은 많은 감정소모가 필요한 일인데 처음 아이가 태어날때만 해도 어느누구하나 상상이나 했을까... 좀더 올바른 부모가 엄마가 되기위해서는 좀더 아이를 알아가고 스스로 감정을 다스릴줄아는 부모가 되는것이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는것 같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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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는 엄마, 눈치 보는 아이 - 아이에게 쉽게 화내는 ‘서툰 엄마들’을 위한 36가지 육아 비법
장성오 지음 / 위닝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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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는 엄마, 눈치 보는 아이

장성오 지음
위닝북스 2015.07.08.
펑점

아이가 어릴떄 남들보다 아이를 잘 기르겠다고 자신했던 적이 있었다 지나가다가 아이에게 짜증내고 소리 지르며 화를 내는 엄마들을 보면 애가 무슨잘못이라고 저럴까 생각하며 나는 그러지 않고 잘키우고 있다며 어리석게 자신한 적 또한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아이가 자아가 생기며 고집을 피우고 나와의 사이에서도 트러블이 생기면서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때의 엄마들처럼 그들처럼 변해가고 있었다 아이가 고집을 피우고 때를 쓰면 쓸수록 마음적으로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화내고나서 후회하고 그리고 또 화를내고 또 후회하고의 반복에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기는 커녕 나자신조차 스스로를 감당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에 지치기도하고 실망스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어떻게 내속에서 나온 아이가 이럴수가 있는지 원망스럽기까지 했다

그리고 진정으로 바라는건 아이의 행복인데 주변을 둘러보고 남들과 비교해서 조금이라도 떨어진다 싶으면 아이를 닥달하고 왜 안돼는지 조바심을 내면서 아이의 마음보다 나의 입장을 강요하기까지 하였다 아무 문제 없어도 노심초사 걱정만 앞세우고 다독이며 품어주지 못했던 내 모습을 돌아볼수 있었다

아직 나도 서툰엄마이기에 책을 읽으면서 많은 반성과 함께 앞으로의 관계에서 많은 점을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된듯하고 나의 마음을 좀 더 잘 다독여서 아이와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살수 있다는 용기를 가지며 힘을 낼수있는 기회가 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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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예쁘다 - 육아의 블랙홀에 빠진 엄마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
김미나 지음 / 지식너머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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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얼마전 큰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서 내가 과연 엄마자격이 있는지 애들을 잘키우고 있는 것인지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였다면 우리애들이 좀더 잘자라진 않았을지...좀더 현명한 엄마였다면 좀더 자상한 엄마였다면 좋았을껄 아이를 사랑했는데 사랑하는데 어느순간 나의 마음마져 갈팡질팡 여러가지 생각으로 마음이 복잡하고 속상한 일들이 많았다 왠지 지치고 감정적으로도 힘이들고 기복이 심해서 우울하기도 했다

책을 읽으면서 첫장에서 부터 공감이 가서인지 무심히 넘긴 첫장부터 눈을 땔수가 없었다 결혼전에는 나름 잘나갔는데... 신혼초에는 뭐가 그리 싸울일이 많고 극단적으로 이혼까지 생각을 했는지 ㅎㅎ 첫째아이 놓고도 다닌 직장을 둘째를 가짐으로 일을 그만둔 후 육아에 전념하고 그래도 어느 순간까진 나도 다시 일을 할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경력단절로 인해 어디든 쉽게 문을 두들일수 있을지 예전만큼 자신이 안생긴다 ㅎㅎ

책을 읽으면서 나와 아이의 첫순간이 떠올릴수 있었다 그 때의 황담함과 당황스러움이 나만은 아니였구나 싶어서 슬그머니 웃음이났다 초보라는 서툴었다는 얼마나 예민한지 아이와 한몸이 되어서 최대한 아이의 울음의 원인을 알아내려고 했던 내모습이 생각이났다

책을 읽는동안 나만이 그런것이 아니고 애들이 태어나고 자라는 과정이 누구나 비슷하구나 생각이 들었고 어느부분에서는 아이가 어렸을때를 추억할수 있었다 아이가 아프지않고 건강한것만으로도 감사하던 시절을 떠오르니 지금의 내모습을 돌아볼수 있었다

돌아보고 위로받고 용기를 가지고 다시한번 의샤의샤 아이들과 잘~지낼수 있는 용기를 얻을수 있었다

그래 이렇게 지낸적도 있었는데 지금 또 한 잘 지나 갈꺼야 언젠가는 지금도 추억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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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설득하지 마라 - 사람을 얻는 소통의 기술
김종명 지음 / 에디터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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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무슨일이 생기면 서로 이야기를 하고 의견을 모아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의견이 똑같이 모아진다면 다행이지만 살아온 환경도 다를수도 있고 서로의 이익이나 이해관계등이 복잡하게 다른 경우도 많고 모두가 다 나의 마음과 같지 않기에 의견이 다른경우도 많이 발생한대 이런 경우에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일을 끌고 나가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설득을 해서 나와 같은 결정을 해야한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것이 올을 경우도 있기에 이야기를 하면 상대방 역시 쉽게 수긍하고 이해를 해줄것이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상대방을 설득하기란 쉽지가 않고 마지막에는 목소리가 커지거나 기분이 잔뜩 나빠져서 끝나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설득은 해야 상대방과 마음을 맞출수있고 일이 해결이 될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나에게 절대 설득하지 말라는 말은 언듯 생각하기에는 어쩌란 것 인지 그냥 포기하고 되는대로 흘러가게 두라는 것 인지 의문이 들었다

책을 읽는중  머리를 끄덕이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설득은 해야하지만 설득당하는 입장은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다 나의 입장에서만 철저히 생각하는 과정에 나의 주장만 주구장창 늘어놓으면 상대방도 올다는 것을 알지만 미묘하게 저항하며 받아들이지 않는것에 열만 내고 상대방에 입장에서 바라볼 생각은 하지 못했다

좀 더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고 내 생각과 상대방이 다른만큼 판단이 다를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두고 대화를 하고 내가 하는 한마디 조언과 충고가 듣는이에 따라서는 상처나 비난이 될수 있다 것을 생각해 둔다면 서로의 관계가 좀더 나아질 것이라는 것을 배울수 있었다 무조건 주장함이 아닌 한발 멈추어서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주는 진정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과 함께 말이다

언제나 소통의 문제로 골치가 아픈 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진정한 소통을 함으로 상대방을 설득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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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에 책 3,000권을 읽어봤더니
이상민 지음 / 대림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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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에 책 3,000권을 읽어봤더니

이상민 지음
대림북스 2015.07.02.
펑점

요즘에서야 책읽기에 재미를 붙인 나로서는 3천권이나 읽었다는건 굉장히 대단한 일로 느껴진다 어떻게 그많은 책을 읽었다니... 그정도의 책을 읽은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한 마음에 읽기 시작한 책이다

책을 읽다보면 뭔가 특별한 사람들이나 위인들 또 한 독서를 많이한이들을 흔치않게 보아왔고 심지어 아이들중 공부잘하는 아이들은 독서를 좋아하며 즐겨한다는 이야기 또 한 많이 있기도 하다 또한 왠지 다독을 한 사람 이라면 뭔가 책속에서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며 사고방식 또 한 비범할 것이며 책을 읽으면서 무엇을 느꼈는지 삶에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는지 책을 그정도로 꾸준히 읽는것이 가능한것인가 호기심이 생기기도 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독서를 하면서 느낀점이나 궁금한점에 대해서 어느정도 속시원한 답이 되었다고 할수 있었다 그동안 여러가지 관심분야에 따라서 책을 읽었는데 한번씩 책을 읽다가보면 제목에서 그리고 서평에서 무언가의 해결법을 알려줄것마냥 적힌 것들이 있었는데 막상 책을 읽어보니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뒤끝이 개운하지 않은 것도 많았고 자기개발서를 읽어보아도 재테크책을 읽어보아도 현실적으로 나에게 가능한 것인가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느껴지는 것들이 종종있는데  이 책의 작가 또 한 책은 대안이 아니라 힌트이며 모든이에게 고루 해당이 되는 일이 아니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책을 읽기만해서는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기에 책을 통하여 많은생각을 하며 실천으로 옮겨야만이 책읽기의 진정한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아닐까란 대안을 제시한다

이책을 통해서 나의 독서방식을 돌아볼수있었고 책을 올바로 읽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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