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열심히 자료조사 하시고 공들여 쓰신 작품이란게 아주 잘 느껴졌던 글이었어요^^ 남주 매력적인거야 말해 입 아프고, 남주 못지 않게 여주도 능동적이고 생각한 바를 실행에 옮기는데 두려워하지 않는 강인함이 느껴져서 참 좋았어요! 그 시대 젊은이들의 치열한 삶이 담긴 한 편의 영화를 본듯한 여운이 남고 감명 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