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프링부트을 1년 전에 2달동안 잠깐 배워본적이 있다. 그러나 금방 다까먹고, 어딜 가서 스프링부트를 배워봤다고 얘기할 수준이 되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발견하게 된 책이 이책이다.
컴퓨터 관련 책을 보면 왕초보들은 이해할것이다. 종이접기마냥 갑작스레 전개해서 차마 따라가지 못하고 얼타버리는 경우를........ 따라잡고 싶어도 어딘지 한참 헤매고, 시간빼앗기고, 체력빼앗기고.. 그러다가 흥미를 읽게 돼서 결국 포기해버리고 만다.
이책은 지금 내가 나가는 부분이 어디인지 자세한 캡쳐로 알려주고, 어떤 부분의 코드를 고치고 있는건지 하이라이트로 알려준다. 그래서 초보가 따라하기 쉽다.
내가 처음 스프링부트 수업을 들었을때엔, 진도를 급급하게 따라가느라, 개념에 대한 충분한 숙지가 되지않았다.당장 코드 따라 치기 바빴기 때문에.
이 책은 기본 개념이 잘 나와있다. 시중에 파는 책들은 개념을 설명하는데도 알지도 못하는 용어로 설명하는 책들을 많이 봤다.(저자가 독자를 과대평가 하는경우 ^^;)
이 책은 그렇지 않다. 쉬운단어로 쉽게 설명해준다.
그리고 내가 지금 하는 과정이 뭘위해서 하는과정인지, 지금 내가 어느 위치에 서있는지 계속 알려준다. 그게 참 고마운 부분이다.
또한 이 책은 시각화, 도식화가 잘 되어있다. 그래서 개념을 한눈에 이해할수 있고, 흐름을 놓치지 않게 도와준다.
이북으로는 처음 교재를 구매해보는데, 이렇게 동시에 띄워놓고 하니 공부하기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