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작가가 썼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른 여섯개의 이야기가 모두 하나로 이어짐을 발견했을 때,그 느낌이란이 책을 직접 읽어보지 않고서는 느낄 수 없다. 구성, 문체 등 어느 하나 빠지지않고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19세기 시점의 애덤 어윙의 태평양 일지 이야기는 19세기 특유의 인종 차별적인 발언과 비종교인이라면 이해하기 힘들 정도의 종교이야기 때문에 살짝 읽기불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