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순간의 인문학
한귀은 지음 / 한빛비즈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나는 아직 인문학에 대한 설명을 요구받으면 똑부러지게 말할 수 없다.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없을만큼 방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너무나 방대하기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나의 선입관을 와장창 깨놓았다. 인문학 정말 별거 아니구나 생각했다. 인문학을 폄하하는 말이 아니라 책 제목 그대로 인문학은 도처에서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책에 차용된 많은 영화나 드라마, 책은 내가 아는 것도 있고 모르는 것도 있었다. 이 책의 내용에 감탄과 비판을 하는 나를 보며 든 생각은
이게 인문학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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