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알자스

알자스 - 프랑스 어느 작은 시골 마을 이야기
신이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1월

벌써 몇번째 읽었을까..읽을 때마다 새롭고 행복해지는 기분..소박한 삶을 꿈꾸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내게 이 책은 마음이나마 소박해지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책이다. 후속편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후후

내용도, 그림도, 크기도 3~4살 아이에게 참 좋아요~

누나가 최고야 ㅣ 아기 생활 그림책 4
조민경 그림, 주효진 글 / 시공주니어 / 2007년 12월

요즘 어린 아이들 그림책이 너무 커지는 경향이 있는데 시공주니어 아기 생활 그림책 시리즈는

크기가 작아서 아이가 보기에 참 편하고 좋습니다.

내용도 현실감 있으면서도 재미있고 단순해서 아이가 이해하기도 좋구요.

아이들 책은 그림만 봐도 딱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서 정말 최고에요.

특히 조민경 작가의 그림은 아이의 표정이 정말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서 재미있어요.

아기 생활 그림책 시리즈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는데 안나오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단순한 그림이 더 좋아요.

너랑 안 놀아 ㅣ 날마다 그림책 (물고기 그림책) 7
제네비에브 코테 글.그림, 김호정 옮김 / 책속물고기 / 2011년 9월

요즘 아이들 책이 너무 지나치게 화려하고 커지고 있는데 이 책은 작고 단순해서 좋아요. 

단순하지만 정감가는 그림들이 좋고 단순한 내용이지만 마음에 와닿는 내용이에요. 

역시 친구랑 함께가 좋다는 것...^^ 

32개월 딸아이가 참 좋아합니다.

다양한 똥들을 볼 수 있어요..ㅎㅎ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보드북) ㅣ 말문 틔기 그림책 1
베르너 홀츠바르트 글, 울프 에를브루흐 그림 / 사계절 / 2008년 3월

똥이야기라 그런지 책들이 왔을 때 제일 먼저 집어들더라구요. 

동물들의 다양한 똥을 볼 수 있어요..ㅎㅎ 

특히 마지막이 너무 귀엽다는 거... 

[100자평] 내 빨간 우산

내 빨간 우산 ㅣ 비룡소 아기 그림책 31
로버트 브라이트 지음, 김세희 옮김 / 비룡소 / 2005년 9월

아이가 요즘 한참 우산에 관심이 있어서 이 책을 참 좋아하네요. 그림도 귀엽고 재미있긴 한데 정말 책이 작긴 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