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 디바이디드 - 2040년, 둘로 나뉜 세상이 온다!
조병학 지음 / 인사이트앤뷰 / 2019년 12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줄표현

- 2040년도에 달라진 세상

독서하게 된 동기

- ​런던오빠의 김희욱의 유투브를 보면서 펀드메니저의 미래를 위해서 어떤 책이 괜찮은지 추천으로 인하여 알게된 책이다. 심사임당에서 조병학 작가분이 나와서 인터뷰를 했는데 이렇게 유명한 분인지 몰랐다.

인터뷰에서는 투자회사의 대표님으로 알고 있었는데, 리서치를 해보니 미래의 대한 확신을 가진 분이라서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요약

1부 2025 미래의 선택

1) 4차 산업혁명은 없다.

- 미국은 과거 100여 년간 거의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선진국을 보면 미국, 독일, 중국, 일본이 기술혁신과 융합의 방향을 설계한다.

독일은 자동화 공장과 같은 기술로 제조의 표준화,

미국은 제조와 서비스의 페러다임을 깸

중국은 내수 시장을 우선 활용(중국 제조 2025)

일본은 로봇(센서), 금융, 사람에 대한 투자로 알 수 있다.

2018년 인공지능 부분에서 1위 미국, 중국, 이스라엘, 영국, 캐나다, 일본, 독일이다. 우리나라는 12위이다.

2) 오성홍기와 한반도 미세먼지.

- 중국의 황허가 북에서 남으로 흐른다. 중국의 석탕 매장량 3위. 생산량 세계1위. 석량의 대국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이동할 수 있는 도구가 부족하지만 지금은 기차, 자동차, 배로 이동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 한반도의 미세먼지10년이 지나도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 대신 중국정보에서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깨닭는 순간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4) 미래를 바꿀 새로운 기술혁명

- 인공지능, 자동화 공장, 3D 프린터, 사물인터넷, 핀테크, 데이타, 뉴 모빌리티, 식량과 에너지 분야가 될것이다.

2부 2030 미래 기술혁명

2) 자동화 공장, 사람이 사라진 공장

- 자동화는 '근력을 사용하는 사람'을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는 로봇'으로 대체하는 일이다. 자동화 공장은 품질과 생산성이 올라간다. 결국 사람을 로봇으로 대체해 기업경쟁력을 올리는 방법이 자동화 공장의 건설이다.

우리 나라는 50년동안 GDP가 200배 성장을 하였지만, 경제활동인구는 약 1.8배가 늘었다. 이 말은 70년대에는 모든 공장이 조립 공정으로 대표되었지만 20년대에는 모든 공장이 자동화 공정으로 대표되는 설비와 로봇이 중심이 될것이다.

3) 3D 프린팅, 허물어진 제조의 경계

- 3가지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

첫쨰는 미래가 원하는 다품종 소량생산이나 개인 맞춤형 생산에 최적화

둘째는 비용, 원료, 시간 등 자원 측면에서 낭비 요소를 획기적으로 줄임

셋째는 다른 산업과의 융합이나 파급력이 기존의 혁신과는 완전히 차별화가 된다는 점.

4) 사물인터넷, 5G 통신기술과 융합

- 구글과 같이 거대 IT 기업이 사물인터넷으로 권력을 잡을려고 할 것이다.

안보와 국방 문제는 설명이 필요없고, 정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면 디지털 발자국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하며, 기업의 정보를 독점 및 통제가 가능하며, 정부가 모든 일에 관여해서 디지털 권력이 커진다면 제2의 사회주의가 될것이다.

9) 식량과 에너지, 유한에 무한으로

- 내가 읽었던 책 내용중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지 못했지만, 다시 한번 세상의 변화를 부정적으로 본적은 처음인것 같다.

인류의 식량을 만드는 업체가 몬샌토라는 기업이 있다. 다들 김치의 특허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매스컴에서 여러번 접해 본걸로 알고 있다. 몬샌토는 전 세계 유전자변형 논산물 품종의 90%에 대한 특허권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의 농업에는 신젠타가 있다. 스위스 바젤에 본사가 있는데 2016년에 중국 화공그룹에서 인수를 했다.

그린피스에서는 소비자단체들과 같이 몬샌토와 신젠타가 만드는 GMO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지만 2018년 기준으로 이시아 5억 아프리카 2억 중남미 4천만명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이 거대한 업체가 없어지는건 희망사항일 것 같다.

원자력 발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겠다.

우리나라의 매스컴에서는 원자력 발전에 대해서 나쁜점만 얘기를 하는데, 여려가지를 고려하면 원자력이 없어서는 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온다. 19년도 9월에 중국 신화통신에서 우리나라 서해안에 위치에 있는 중국의 원자력발전소가 58기가 있다는 사실.

중국에서 원자력발전소에 문제가 된다면 편서풍의 영향으로 늦어도 3일, 빠르면 하루만에 한반도 상공은 방사능 오염 물질이 될것이다.

19년 현재 미국 98기, 프랑스 58기이 이어서 중국이 3위이다.

세계에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설계인증을 획득한 나라는 미국기업외에 우리나라 한국전력, 한국 수력원자력 기술을 공동개발한 두산중공업뿐이다.

인상적인 키워드 & 문장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는 디지털 권려과 한 쌍이 된 인공지능은 남은 인류의 생각조차 자유롭게 허락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이 모든 미래는 미래로 가는 과정에서 결정된다.

P85

원자력에 대한 공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계 최고 기술을 갖춘 원자력을 우리가 포기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로봇이 가득한 자동화 공장이 즐비하게 들어서고 집집이 전기차가 충전을 기다리고 1인당 전력 사용량이 매년 급속하게 증가하는 우리나라는 2030년이 오기도 전에 한여름 어둠 속에서 땀을 흘리며 밥을 굶고 있을지도 모른다.

P313

일하고자 하는 의지나 능력보다 더 강력한 기술적 압박에 의한 실업의 증가는 곧바로 경제적 불평등으로 이어진다. 이는 사회 전반에 불안을 증폭하는 요소가 될 확률이 높다.

P313

지식과 창의성의 연결과 융합은 그 자체만으로도 폭발적인 지식의 증가를 의미한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지식을 찾아 습득하고 인류가 상상하기 어려운 해답을 내는 수준에 이르면서 인류의 지식은 인류의 운명을 바꿀 그 날을 향하고 있다. 이때 마지막 인류와 신인류에게 동시에 주어진 질문은 이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지금 여기에 서 있는가?"

P379

맺은말

- 누구나 미래에 대한 생각은 한다. 하지만 그 미래에 대한 생각을 언제부터 하는지 중요한것 같다. 저자에서는 2010년도 부터 시작했으며 2023년부터는 달라진 세상을 보게 될것이라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영화보다 더 짜릿하게 재미있으면서 나의 미래가 걱정이 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제조업이 점점 어려워 지는 시기인데, 어떻게 헤처나갈지 걱정이 많다.

저자가 얘기하는 부분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어떻게 해야할찌? 얘기를 해주는 것 같다.

나도 미래에 대해서 어떠한 전략으로 삶을 살아갈 것인지 목표를 설정해야 삶을 가야하는 것이 맞다.

미래에는 점점 돈을 벌 수 있는것이 힘들어지고 , 빈부의 격차는 점점 심해질 것이다.

읽는 속도 (★★★★★)

- 일단 언어를 해석하는 쉽다. 교육자분이라서 그런지 어려운 말을 쉽게 풀어서 하시는 것 같다.

읽는 재미 (★★★★☆)

- 현재 선진국에서 어떻게 개발하고 연구하고 있는지 재미있게 설명을 해준다.

얻는 정보 (★★★★★)

- 주식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 그리고 내가 미래의 어떤 길로 가야할 지 진로선택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책이다. 자녀분이 있다면 필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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