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 정말 읽기 쉬운 핵심 요약판
스티그 브라더선.프레스턴 피시 지음, 이건 옮김, 신진오 감수 / 북돋움 / 201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줄표현

- 주식투자의 기본서이다.

독서하게 된 동기

- 웨런버핏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런데 웨런버핏을 스승이 벤저민 그레이엄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후부터 현명한 투자자 책을 읽고 싶었지만 너무 어려워서 가까이 갈 수가 없었다.

심사임담에서 이건작가분의 알게된 후부터 이 책은 깔끔하게 요약본이 있다고 해서 궁금해서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원래 도서관에서 읽어보는데 이 책이 검색창이 없어서 구매한 계기도 된다.

그리고 나도 현명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 수 있을까? 궁금하다.

요약

- 그레이엄은 자산 배분 전략을 이렇게 해석하고 있다.

주식과 채권에 각각 50%씩 비중을 두는 방법이 손쉬운 전략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그 비중을 25~75%사이에서 조조하는 편이 좋다. 예를 들어 약세장 바닥에서는 주식의 비중을 75%까지 높이고 채권은 25%만 보유한다.

1.투자와 투기.

투자자의 적은 자기 자신이다.

이성을 잃고 시장에 휩쓸리기 쉽기 때문에 투자자는 항상 건전한 사고방식을 유지해야한다.

초보자라도 조금만 노력하면 화려하지는 않지만 괜찮은 투자 성과를 올릴 수 있다. 그러나 초보가가 짧은 지식으로 잔머리를 굴리면 실적이 오히려 더 나빠지기 십상이다. 시장에 휩쓸리면 거의 예외 없이 망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5. 방어투자자와 주식

방어투자자는 주식을 선택시 4가지 원칙을 지켜야한다.

1) 10~30 종목을 적절하게 분산투자

2) 재무구조가 건전한 대형 우량주 선택

3) 20년 이상 배당을 계속 지급한 기업

4) 7년 평균 PER이 25미안 12개월 PER 20미만인 기업

8. 투자와 시장 변동

주식의 시가총액은 그 기업의 내재가치에서 크게 벗어날 수도 있다. 시가총액이 순자산보다 1/3이상 높은 주식, PBR 1.33이상인 주식은 매수하지 말라.

20. 안전마진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점이다.

현명한 투자자는 4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1) 자신이 하는 사업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다. 나는 자동차쪽에 일을 하기 때문에 그쪽에 관련된 회사 주식에 대해서는 일반인보다 더 잘 알고 있다.

2) 다음 2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사업 운영을 함부로 다른사람에게 맡기지 말라.

a) 대리인의 실적을 충분히 이해하고 감독할 수 있다.

b) 대리인이 유능하고 정직하다고 믿을 근거가 확실해야 한다.

3) 합당한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확실한 계산이 나오지 않으면 사업을 시작하지 말라.

4) 용기있게 지식과 활용하라는 것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확실하다면 시작해라.

인상적인 키워드 & 문장

초보자라도 조금만 노력하면 화려하지는 않지만, 괜찮은 투자 성과를 올릴 수 있다.

그러나 초보자가 짧은 지식으로 잔머리를 굴리면 실적이 오히려 더 나빠지기 십상이다.

사장에 휩쓸리면 거의 예외 없이 망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P19

용기있게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라.

투자에서는 지식과 판단력이 충분할 때에만 용기가 최고의 장점이 된다.

P62

증권 매매로 이익을 얻으려는 행위도 일종의 사업이다. 사업을 하듯이 원칙을 지켜면서 실행해야 한다. 합당한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확실한 계산이 나오지 않으면, 사업을 시작해서는 안된다.

사업의 바탕은 낙관론이 아니라 숫자이다.

P200

맺은말

-누구나 주식에는 관심을 많다. 점점 삶이 팍팍하기 때문에 월급쟁이들은 다른곳에서 나올 돈이 없기 떄문이다. 그래서 재태크를 공부하지만, 그렇게 쉽지는 않는것 같다.

나도 주식에 대해서는 조금 알고 있다고 하지만, 겉만 알고 단타매매를 선호하는 사람이라서 주식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이를 먹고 아이가 생기면서 누군가가 나를 위해서 돈을 벌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할려면 올바른 주식에 투자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가치투자를 해야한다는 말이다.

현재 20년도 이지만 30년, 40년도에는 분명히 우리나라도 발전이 될것 이라고 생각하며, 인플레이션 때문에 집, 물건, 자동차도 점점 오를 것이다고 전망한다. 그러면 가치투자로 해서 주식도 점점 높아질 것이다.

좋은 주식을 고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언제가는 해야한다고 지금 하는 것이 맞고 건전한 마음으로 주식이 집이라고 생각해서 팔지말고 꾸준히 5년은 기다리면 나에게도 행운의 돈이 올거라고 확신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식은 믿지말고 부동산은 믿어야 한다고 하지만, 그 말도 틀린말을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부동산에 대해서 공부를 한다면 여기에 부동산에 관한 글을 올리겠지만, 나의 성향으로 봤을 경우 주식이 나에게 맞다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이다.

여러분도 주식에 관심인 있다면 기본서로 이 책을 꼭 필독하시길 바랍니다.

읽는 속도 (★★★☆☆)

- 일단 얇은 책이지만, 무시하지 말라! 쉬운 책은 아니다. 주로 암기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주위의 음악소리 또는 사람들 이야기 소리가 들리면 집중이 되지 않으므로 많은 정신으로 읽어야 한다.

읽는 재미 (★★★★★)

- 내가 알고 있는 장기투자와 단기투자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주면서, 주식에 관심이 있다면 재미있게 독서를 할것이다.

얻는 정보 (★★★★★)

- 내가 읽어본 책중에 최고의 책이다. 비록 정리요약으로 되어 있지만 충분히 소장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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