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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강아지가 따라오면 ˝악˝소리를 내며 도망갈 텐데
이 아이는 참 대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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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위니를 찾아라! - 집중력과 관찰력이 쑥쑥 자라는 찾기 놀이책 마녀 위니 놀이책
코키 폴 그림, 밸러리 토머스 글 / 비룡소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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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와 내 동생 비룡소 창작그림책 46
선현경 글.그림 / 비룡소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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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의 결혼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 선현경 작가의 새로운 책을 만나게 되었다.

 

밝은 색감에 편안하고 재미있는 그림들이 눈에 띄는 전작 처럼 판다오 내 동생 또한 그랬다.

 

 

여행, 다른나라에 관해서 아이들한테 읽어주기 좋은책으로 한나의 여행을 좋아하는데 선현경작가의 책들은 그것과 또 다른 느낌이다.

 

 

한나의 여행이 자신의 일기에게 편지쓰는 듯한 어체로 마음을 담았다면

판다와 내동생은 말 그대로 아이가 여행한것을 있는 그대로 편안하게  엮어놓았다.

그래서인지 아이가 금방 흡수하고 재미있어 한다.

 

한나의 여행이 다른 나랑 아이의 모습을 그려내서 농촌과 도시의 풍경의 다른 모습을 그려냈지만

아이는 조금 이해가 안될수도 있다. 하지만 이건 그야말로 우리나라 사람이 주인공이 되어

써서 더욱 그런것 같다.

 

보자마자 3번을 연거푸 읽어주고 볼때마다 다시보고 또 보고 싶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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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어흥 어름치야 물들숲 그림책 5
이학영 글, 김재홍 그림 / 비룡소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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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물들숲 그림책 시리즈 중

<어흥어흥 어름치야>를 봤어요.

 

물들숲 그림책은 호박이 넝쿨째를 제일 먼저 만났고

알록달록 무당벌레야를 얼마전에 샀어요.

 

이번에는 물고기~ ^^

 

 

매번 볼때마다 삽화가 세밀하면서도 참 따뜻하게 느껴졌거든요.

그래서 봐도봐도 질리지 않고 소장가치가 있다고 할까요.

 

 

 

 

 

어흥어흥 어름치야~~

어흥어흥은 호랑인데.... 하면서 제목이 희안한걸 금방 눈치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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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 난 책읽기가 좋아
소중애 지음, 김이조 그림 / 비룡소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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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선생님 만들기 , 비룡소,  2013년

 

 

 

 

밤마다 책을 읽고 잠들기를 좋아하는 남구리.

정확하게는 엄마가 읽어주는 책이죠.

 

 

저도 그림책을 좋아하는지라 온갖 그림책의 재미에 빠져들곤하죠.

지금까지는 이렇게 글밥이 그리 많지 않은 그림책을 읽어왔었는데.

요즘 아주 가끔 글밥이 좀 있는 책들에 도전(?)하고 있어요.

 



 

 

비룡소에서 나온 난 책읽기가 좋아 2단계  중에서

 

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

 

크기부터 지금까지 봤던 책들과 확연히 다른...

한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에 오~~ 뭔가 이제 다른 세계로 접어드는 기분

 

[난 책읽기가 좋아]라는 분류를 달고 있어서 인지

책읽기 걸음마인 아들래미가 이 책을 보고 읽기에 도전할지

과연 책의 글밥은 어느정도일지... 

강압적으로 읽기를 권하면 부작용이 있을텐데

 

하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답니다.

 

그래서 우선 책에 재미를 붙이라고 잠자리에서 한번 쭉 ~~ 읽어줬어요.

다행히 아이의 반응은 재미있는 내용에

입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보았지요..

 

 

 

첫페이지부터 강렬한 그림...

다행히 글자가 많지 않은 부담없는 첫페이지였어요.

 

 



 

 

이미 한번 잠자리에서 봤던지라...

표지를 보면서 누가 가람인지, 창명, 기호인지 맞춰보겠다고

책을 다시 들춰보며 왔다갔다 해봅니다.

 

 


 

만들기시간인가봐요.

가람이는 황소를 만들고... 짝꿍 창명이와 서로 작품을 논하다가

찰흙탄을 던지기가 시작 맨 앞자리 기호에게까지 번졌네요



 

ㅋㅋ 선생님 콧구멍에서 분노의 바람 나와주시고..

세명은 싸운 벌로 교실정리하고 집에 가라는 엄명을 받습니다.

 



 

 

아이들은 찰흙 덩어리를 정리하다가 모여진 덩어리로 선생님을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아이들이 바라는 선생님은...

 

올려다보기 힘들기때문에 작은 키였으면 하고

손이 너무 커서 무섭다며 작은 손을

선생님과 매일 축구를 했으면 좋겠다며 축구공도 만들고

선생님이 기타치며 함께 노래불렀으면 좋겠다며 기타도 만들어 넣습니다.

또 함께 뛰어나가 놀고 싶은 아이들 마음이 합쳐서 만들어진 작품!!

 

얘기하면서 아이들의 바램을 모아모아 선생님을 만든다는 설정이 참 재미있습니다.



 

 

만들어진 찰흙모형에 여러가지 흉내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은 서로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

 

숙제가 싫은 아이들 (ㅋㅋ 역시나...)

또 기호엄마가 외국인인걸 알게 되기도 하고

혼자있는 시간을 컴퓨터 게임으로 시간으 때우는 창명이....

 



 

여기서 끝이 아니네요.

이번엔 선생님이 내맘대로 모양을 만드시네요.

 

아이들이 만든 선생님은 선생님에 의해서...

꼬리가 붙여지고.. 팔이 길어지면서...



 

 

티라노사우르스가 됩니다.

 

결국... 선생님은 티라노사우르스 ㅎㅎㅎ

 

여기에 선생님은 나름 동심도 갖고 계시네요



 

 

 -재미있는 설정 , 글밥의 증가로 제일 중요했던 부분이 아이의 흥미를 끌어 내느냐 하는 거였는데요.

  

   => 세이프게임을 하듯, 아이들의 바램대로 찰흙으로 선생님을 만들어 간다는 설정이 흥미롭죠. 다른 사람도 아니고 선생님을...

   => 선생님 흉내를 내며 내맘대로 숙제도 안해와도 된다하고, 칭찬도 했다가 타이르기도 하는 것 역시 재미요소

   => 선생님마저 막판 뒤집기로 자신의 모혐을 공룡으로 만들어버리는 반전까지

 

-변화되는 아이들의 환경을 담아냈네요

 

  => 컴퓨터게임에 중독되는 아이들 ... 다문화 가정의 아이, 그런 모습들을 무겁지 않게 아이들의 고민과 잘 버무렸어요.

 

 

 

 



 

 

아들래미가 몇번씩 다시 읽어달라하고

자신도 흉내내본 대목은

아이들이 선생님 모형으로 선생님과 아이들 흉내를 내면서

"선땡님, 저 숙제 안 해 왔쪄요~"

선땡님, 컴퓨터 게임 시간도 만들어 줘용" 하면서 혀짧은 소리 하는게

특히 재미있었나보드라고요.

 

또 책이 마음에 들었던지 없던 용기가 생긴듯

책을 읽어보겠다고 하더라구요.

 

떠듬떠듬이긴 하지만... 항상 시도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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