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 한 남자의 인생을 바꾼 7가지 선물 이야기, 폰더 씨 시리즈 100만 부 기념 에디션 폰더씨 시리즈 1
앤디 앤드루스 지음, 이종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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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전 중의 고전이죠?

자기계발서가 소설의 탈을 썼다고 봐도

무방한 책, 앤디 앤드루스가 지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책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

지원해서 당첨되어 읽을 수 있는

기쁨을 누렸네요.


이 책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희망의 빛을 안겨주는 역사 속 위대한

7인을 통해 세 삶을 찾은

폰더 씨의 이야기를 닮고 있습니다.

폰더 씨 시리즈

100만부 기념 에디션으로

표지가 너무 예뻐서 인상적이었어요.

이 글을 쓴 앤디 앤디루스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이 책을 넘기자마자 여러 사람들의

찬사가 빼곡하게 나열되어 있었어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귀중한 지혜를 얻게 되었다는 말에

어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목차를 보니 폰더 씨가 만나게 된

사람들이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부제에서도 나와 있듯

한 남자의 인생을 바꾼 일곱 가지

선물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데이비드 폰더는

실직으로 자신의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가정을 꾸려나가야

하기 때문에 일자리를 구하지만,

그 일자리도 해고를 당하고 맙니다.

설상가상으로 딸 제니퍼가 수술까지

해야되는 상황에 이르자, 폰더 씨는

외칩니다. 왜 하필 나인지........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서 폰더 씨는

역사적인 인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럼 그들에게서 어떤 선물들을 받게 되었는지,

제가 읽고 감명 깊었던 문장들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공은 여기서 멈춘다.

나는 내 과거에 대하여 모든 책임을 진다.

나는 내 성공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겠다.

내가 오늘날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재정적으로 이렇게 된 것은

내가 선택한 결단의 결과이다.

앤디 앤드루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52쪽

폰더 씨가 트루먼을 만나고 나서

받은 쪽지를 펼쳐본 후 나온 말입니다.

잘못되면 남 탓, 잘 되면 내 탓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과거에 대해서, 내가 선택하여 일어난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도 다 내 책임이라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이렇게 된 것은 다 내가 선택한

결단의 결과라는 말에 한대 망치로

얻어 맞은 듯합니다.

나는 지혜를 찾을 것이다. 나는 현명한 사람들의 조언에 귀 기울일 것이다. 현명한 사람의 조언은 메마른 땅에 내리는 빗방울과도 같다.

앤디 앤드루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73쪽

지혜의 왕 솔로몬을 만난 후에

받은 성공을 위한 두 번째 결단입니다.

성경에도 나오는 유명한 솔로몬의

지혜로운 심판 장면이 묘사되어 있어

반가웠습니다.

현명한 사람의 조언을 잘 받아들이는

사람 또한 지혜로운 사람이 아닌가 해요.

아니꼽게 듣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그들의 조언을 받아들일 때

삶도 더 풍요로워짐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세 번째는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체임벌린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네 번째는 콜럼버스를 통해

단호한 마음을 가져야 함을 깨닫고요.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나는 매일 매일을 웃음으로 맞이하겠다. (중략)

웃음은 열정의 표현이다. 나는 열정이 세상을 움직이는 연료라는 것을 안다.

앤디 앤드루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148쪽

안네 프랑크를 만난 후 그녀가 건넨

쪽지에 적혀 있는 구절입니다.

긴박한 상황과 전쟁 중에서

나치의 압박 속에서도 행복을 선택했던

안네를 폰더 씨는 만났던 것입니다.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매 순간

선택하는 삶을 저 또한 살아야겠습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지도록 미소를 띠겠습니다.


링컨은 ‘매일 용서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맞이하겠다.’ 라는 제목의

쪽지를 건네 주었습니다.

마지막 가브리엘을 통해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일곱 개의 선물을 받은 폰더 씨는

일상으로 돌아와서 한 강연을 참여하게 됩니다.

데이비드가 만났던 인물들을 열거하며,

쪽지에 담긴 내용들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부분을 읽어내려가면서

책 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또한 블랙홀 속의 일화라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마지막 장에서 폰더 씨는 아내가

부르는 음성에 깨어나게 됩니다.

과연 폰더 씨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분명한 것은 병원에서

깨기 전의 폰더 씨와 깨고 난 후의

폰더 씨는 다른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귀한 일곱 가지 원칙들을 저도 이 책을

통해 만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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