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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공감의 기술 ㅣ 아우름 55
권수영 지음 / 샘터사 / 2022년 6월
평점 :
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 공감을 해주며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자신과 타인의 감정과 느낌에 대한 감수성을 익히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공감이 이루어지는 원리와 과정을 자세히 공부해서 공감 능력을 갖춰야 해요.
'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도서는
상대방을 공감할 수 있도록 능력을 길러주는 책이에요.
책의 저자 권수영 작가님이 그동안 만나서 상담했었던 사례들을 가지고 방법을 해결하는 법을 알려줬어요.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는 동안 이해가 정말 쉽게 되었어요.
책을 통해 공감하는 방법을 쉽게 이해해볼 수 있었어요.
"아~~ 나도 이렇게 상대방을 공감하면 매력적인 사람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본문 39.p
자녀의 감정적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감정 연구가들은 생후 직후부터 부모나 초기돌봄을 제공하는 대상과의 정서 교류와
공감 경험이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안정적인 기질을 만드는 데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일은 너무 어려웠지요.
매번 나만의 이야기만을 하면서 나의 마음을 공감 해주길 원하기만 했지,
누군가의 마음을 공감 해줘야 겠구나라는 생각은 많이 해보지 않았던거 같아요.
하지만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의 마음을 공감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내아이를 공감한다는건 매우 중요한 일이란걸 깨달았어요.
남을 공감 한다는건 어디서 배워본게 아니기 때문에 공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말 어렵더라구요.
나는 공감을 한다고 했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그게 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본문 201.p
상대방의 감정을 죄다 아는 것처럼 결론을 내리지 않고, 상대방이 자신의 정서적인 경험을 안전하게 꺼내놓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노력하고 도전해 봐야겠어요.
도서를 통해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술술 읽히는 책이고 읽는 동안 깨달음을 많이 얻은 즐거운 시간이였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