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대통령이 하는 일???

조선 왕들의 끊임없는 고민 궁리쟁이들 ㅣ 위인들의 직업은 뭘까? 5
하루 지음, 이광익 그림 / 주니어단디 / 2020년 4월

얼마 전 있었던 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대통령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아이들이 궁금해하더라구요.

설명해주기가 조금 어려웠는데
마침  역사와 연결시켜서 소개해주는 책을 만나보았어요.

역사책 읽는 것 좋아하는 아이라서 더 재밌게 이 책을 읽어본것 같아요

궁리쟁이들
 

이 책은 위인들의 직업은 뭘까? 시리즈로
과학자, 예술가, 공무원, 대통령 등의 위인들의
직억을 소개해주는 책이에요.

벌써 궁리쟁이들이 5번째 나왔다고 하니
앞에 책들도 궁금해지더라구요~

이 책으로 대통령과 조선 시대 왕을 비교해서
설명해줄수 있으니 대통령이란 직업을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딱 좋겠더라구요.
 

7명의 조선시대 왕 중에서
저는 세종대왕님의 아들 문종 부분을 소개할게요.
 

 

왕의 성적표라고 하여서 그 왕이 어떠한 분야에서
주요업적을 남겼는지를 성적표로 나와있어요.

우리가 알고있는 문종은 몇년 살지 못하고
돌아가신것으로만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세종대왕의 아들답게 책읽기를 좋아하고 궁리하는 것을 좋아하죠.

우리가 알고있는 측우기.

이것은 장영실이 만들었다고 알고 있는데
실은 궁리쟁이였던 문종이 알려주었던 것이네요.
 

이번에는 책은 좋아하던 왕과 놀기 좋아했던 왕을 소개하네요.

또한 어떻게 왕이 되었고 대통령이 되는지도 그림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요.

이번에 선거를 통해서 궁금했던 아이들이라
이 부분을 유심히~~ 읽어보더라구요.

 또한 왕,대통령이 잘 정치를 하는지 감시하는 곳이
조선시대는 삼사, 지금도 비슷하게 행정부,입법부,사법부에서 살펴보고 있대요.


이렇게 궁리쟁이들 책에서는 왕과 대통령이
어떠한 일을 하는지 소개와 함께 성공했던 정책, 실패했던 조선의 왕과 정책들로 인해
백성들이 즐겁고 힘들었던 일을 소개함으로써
지금 현재의 대통령의 역할도 더욱 중요함을 깨닫게 해주네요.


대통령이 계속 궁리를 할수 있도록
우리들도 열심히 공부해서 궁리할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