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해피의 처음 프랑스 자수 - 기초부터 중급 스티치까지 다양하게 활용한 사계절 자수 소품 취미의 발견 2
김민아 지음 / 한빛라이프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프랑스 자수를 처음배우​는 기초부터

중급작품활용까지 가능한 책이에요

프랑스 자수 취미에 푹 빠진 동생이 제게도

프랑스자수를 조금 알려줬는데요

아직은 초보인 제게 꼭 체계적으로 기본을

알수있는 필요한 처음프랑스자수책이였어요

실물크기 도안도 제공하고

전과정 자세한 사진실물로 이미지를 제공해서

멋진 프랑스자수 작품을 만들수있어요.

봄,여름,가을,겨울을 주제로 다양한 도안과

작품을 만들수있어 자수를 하고 어떤식으로

생활용품이나 장식품으로 표현할수있는지를 자세히 알수있어요


spring 봄 을 주제로 한 작품에는

에코가방만들기,화관손수건,이니셜스티치,등 봄에 어울리는 작품을 주제로

설명하고있어요.

summer 여름을 주제로 하는 작품에는

여름 미니커튼, 라벤더 향주머니,여름파우치등

시원한 소재에 프랑스자수를 통한 작품을 볼수있어요.

 

가을과 겨울을 주제로 하는 작품에는

계절에 맞게 도토리와 여우티코스터,크리스마스 가랜드,핀쿠션등

프랑스 자수를 통한 다양한 생활작품들을 배울수있어요.

 

실을 고르는 방법도 꼼꼼하게 나와있어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자수용 실은 25번사 이고요

실에 따른 바늘에 굵기도 자세히 소개하고있어요


초보자는 원단을 리넨,광목,무명등

잘 늘어나지 않고 바늘이 잘 들어가는적당한 두께의

밝은색 원단을 사용하는것이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색이없는 흰색이나 베이지톤의

원단에 프랑스자수를 해야 이쁘게 작품이 나오더라고요

처음 바느질방법까지도 도입부분에 자세히 나와있어서

정말 처음으로 접하는분들도 쉽게 알수있어요

 


 

도안을 보는 방법을 소개하는 2장에서는

준비물과 실 색 변호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어느부분에 어떤실과

바느질을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서

순서대로 따라서 만들어볼수있어요.


 

원단에 실을 이용하여 자수를 놓는법 말고도

이렇게 태슬을 만드는 방법도 나와있어요

태슬을 이쁘게 활용하여 좀더 입체적인 프랑스자수 작품을 만들수있어요



 

작품중에 개인적으로 너무나 귀엽고

해보고싶었던 <여우티코스터>를 만들어보았어요

실제 크기의 도안이 있어서 저는 먹지를 이용해서

원단에 그려주고 실을 선택하여 수를 놓아보았어요.

여우가 너무 귀여워서 이 도안으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기 좋을거같아요.


 

책 마지막 겉표지를 한장 넘기면

다양한 스티치방법이 나와있어요

전 로즈스티치가 가장 좋은데 더 노력해서 멋진작품을 만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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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독학 프랑스어 첫걸음 (본책 + 단어장 + MP3 음원 다운로드) 가장 쉬운 독학 시리즈
주장수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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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입문서의 입문서인 프랑스어 첫걸음은

워크북 + 핸드북 +  mp3 CD + 동영상강의 + 팟캐스트 + 앱다운

이렇게 6가지 별책부록으로 같이 공부할수있어요.


 

바로 맨 앞에있는 [핸드북]은 간단히 쓰는

인사말/나라/직업/시간등을 가지고 다니며 볼수있는 책이에요

씨디를 이용하여 페이지마다 발음등을 바로바로 들어볼수도있고요.

총 20단원으로 되어있는 프랑스어

신분,자기소개,취향,도시,주문하기,장소등으로

꼭 알아야 할 기본 프랑스어를 알수있게 구성해놓았어요.


 

이 책의 구성과 학습법도 살펴볼수있었어요.

먼저준비과정을 통해 알파벳,발음등을 배우고

문법 콕콕을 통해 핵심문법을 문장형태로 활용표현을 배울수있어요

패턴톡톡을 통해서는 배운문장의 단어를 바꿔가며

패턴학습을 원어민 발음을 들으며 반복할수있어요.

문제척척부분으로 마무리하며

다양한 유형의 연습문제로 프랑스어에 익숙해질수있도록 하네요

 

학습플랜을 통해 30일만에 모든과정을

공부할수있는 플랜을 계획하여 공부할수도 있답니다.

​1단원인 준비과정은 총 4단계로

[알파벳]-[발음규칙]-[따라하기]-[인사말] 순서대로

공부할수있어요.


발음은 영어랑 차이가 있어서 발음규칙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었네요


[F] 영어의 에프와 같지만 절대로 두 입술이 닿으면서 발음이 되면 안되네요

[G]쥬에를 빨리 발음하는것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K]는 꺄 발음이라고 하고요

[R]발음이 가장어려운 발음이라고 해요 가래침을 뱉을때 내는 소리같기도 하고

씨디를 들으며 정확히 연습해야한다고 해요

<주의해야할 발음>에는

S가 모음사이에 있을땐 Z발음이 나고요

T가 S발음이 나서 "씨옹"이라고 읽는다고해요 (action-악씨옹)

ph는 f와 같고

프랑스어에서는 ㅎ발음이없어서 h발음을 하지않는다고 해요

 

2단원에서는 신분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고요

동사와 국적,직업에 대해서 공부할수있어요


<나는~ 사람이야> 라는 표현​을 하려면 동사부터 알아야 한다고 하네요 ~이다

Je suis(쥬 쑤이~) 나는 ~이다

Elle est(엘 레~) 그녀는 ~이다

등등 1인칭, 2인칭,3인칭으로 구별하는법부터 배울수있어요.


한글,프랑스어 번갈아 써보고 들어볼수있는 구조로 진행되어

반복학습이 확실하네요

 

문제척척 부분에서는 단원에서 배웠던 내용을

연습하고 마무리하는 부분으로

쓰기연습과 단어완성부분으로 진핸되고있어요.

중간중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그림을 통해서

바로바로 이해할수있게 되어있어서

아이와 함께 프랑스어를 공부하고자 한다고 해도

쉽게 공부할수있을거같아요.

 

중간중간 나오는 <프랑스 문화 엿보기>코너에서는 프랑스도시소개

문화와 역사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어볼수있어요.

​여행을 계획한다면 맛난 요리코스도 소개해주니

꼭 읽어보고 가면 좋을거같아요.

 

마지막에 있는 워크북은 단원별로 문제척척이후 좀더

완벽하게 마무리할수있는 책으로 워크북까지 해서 마무리하면

프랑스어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쉽게 첫걸음을 뗄수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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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필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 - 비문학 설명문 - 초등 5~6학년, 예비 중등 권장 초등 고학년 필수(초고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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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할때

[비문학/설명문]

권장 : 5~6학년 예비중등



 

수능에서 독해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단기간에 독해능력향상이 어려운데

이번에 초등독해 문제집중에

비문학/ 설명문 교재를 살펴보았어요.


고학년이 선택하기에 딱 적당한 문제집이라

겨울방학에 꼭 다 마스터 하고싶네요.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할때는 비문학(설명문,논설문,종합) / 문학(문학소설,종합)

이렇게 구체적으로 나뉘어져있어서

한권한권 독해력을 높이기 좋은거같아요

 

<25일 완성계획표>를 이용하여

공부한 날짜를 적고 정해진 페이지를 찾아서 공부한뒤 만족도를

체크할수있어요

겨울방학동안 꼼꼼히 독해력 문제집 한권 알차게 풀수있을거같아요

 

비문학 독해는 객관적인 정보를 나타내는 설명문과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논설문등이 있어서

꾸준히 좋은글을 읽고 글쓴이의 의도와 중심내용을

찾는 연습을 할수있을거같아요

 

​책은 크게 원리부분/ 적용부분

이렇게 나뉘어져있어요


원리부분은 설명문을 독해하는데 필요한 다섯가지 원리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할수있고요


적용부분은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의 다섯 영역별 지문을

읽으며 실력을 탄탄하게 다질수있어요


 

<독해원리편 -1 : 핵심 내용을 찾아요>

​핵심내용을 잘파악하기 위해

[제목]-[중심낱말]-[중심문장]-[핵심내용]

단계별로 공부할수있어요


<독해원리편 -2 : 설명하는 방법을 찾아요>

대상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려면 대상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설명방법을 사용해야해요

[정의와 예시]-[분류]-[분석]

단계별로 공부할수있어요





<독해원리편 -3 : 글의 짜임을 파악해요>

​글쓴이의 생각을 어떤 틀로 구조화한것을 말해요

복잡한 글도 글의 짜임을 파악하면 쉽게 읽을수있어요

[처음.가운데.끝]-[순서짜임]-[나열짜임]-[비교와 대조짜임]

단계별로 공부할수있어요







<독해원리편 -4 : 이런 부분도 꼼꼼하게 읽어요>

글의 세부내용까지 숨은 내용까지 이해하기위한 방법이에요


[모르는 낱말은 앞뒤문맥으로 뜻알기]-[사진,표,그래프시각자료파악]-[이어주는말에 주의하기]

단계별로 공부할수있어요





 


<독해원리편 -5 : 글의 내용을 새로운 상황에 적용해요>

글의 내용을 다양한 사례에 적용하면서 읽으면

독해력을 많이 향상시킬수있어요.

[설명한 내용과비슷하거나 반대되는 사례찾기]-[구체적인 상황에 적용]-[새로운 상황에 글의 내용적용]

단계별로 공부할수있어요





 

독해 원리편에 배웠던 다섯가지 원리를

다섯자기 영역별 지문에 적용하는 부분이에요

원리부분을 꼼꼼하게 이해했다면

다양한 지문을 통한 응용이 가능한 단원이라고 생각하면될거같아요


다양한 분야의 지문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독해를 하면서 필요한 낱말에 대한 설명도 꼼꼼히 알아볼수있고요

글의구조, 문제의 원리등의 힌트도

조금씩 있어서

긴 지문에 부담을 느끼는 초등학생도

스스로학습으로도 문제를 해결할수있어요

한 지문당 총 4~5문제를 해결할수있어서

어렵지 않게 느껴질거같아요

 


정답및 풀이에 있는 설명도 아주

자세히 나와있어요

엄마가 아이의 정답을 보고 채점하면서도

보충설명을 해줄수있다는점이 참 좋은거같아요


독해력이 정말 중요한 이시기에 좋은 책이 나와서 정말 다행이고요

분야별로 다 풀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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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박물관 내 책상 위 자연사 박물관
케이티 스콧 그림, 제니 브룸 글, 이한음 옮김 / 비룡소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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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상 위 자연사박물관

<동물박물관>

갖가지 동물들이 아름답게 전시되어 있는

참신하고 탐나는 책이라고

박물학자 소개하는 책이에요

빅사이즈의 양장본 큰 책으로

동물계가 오랜 세월동안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알수있도록

진화한 순서에 따라 배치했고요

동물의 사진같은 그림과 특징, 해설이

정말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는책이에요

동물박물관책은 박물관전시실처럼

자세히 보고 읽어볼수있도록 되어있어서

누구나 흥미롭게 읽어볼수있는 책인거같아요

책이 빅사이즈 양장본 책이기에

티비리모콘과 비교해봤어요 ^^

일반책크기의 3배정도 되는 크기라

동물 개체의 이미지를 정확히 잘 볼수있어서 좋아요

전시실에서 전시되어있는 크기만큼 보는거 같고요.

 

​진화한 순서대로 책이 진행되기에

무척추동물 --> 어류 --> 양서류 --> 파충류 --> 조류 ---> 포유류 

마지막 자료실 이렇게 책이 마무리됩니다.

큼지막한 글자에 그림이미지등 동물에 대한 관심을

훨씬 높일수있는 구조로 되어있어요

 

처음에 나와있는 생명의 나무는

맨 하단에 무척추동물부터 시작하여

맨상단 포유류까지

동물 진화도처럼 동물을 나무가지형태로 가계도외 비슷하게

잘 분류해놨어요.

각각의 동물이 서로 얼마나 가까운 친척인지도 나타내고

전혀 다른 동물이라도 같은 뿌리에서 나왔다는사실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어요

사실 모든 생물은 하나의 조상에게서

시작되어 수백만년에 걸쳐 여러형태로 다양하게 진화했기 때문이지요


 

 

 

<무척추동물>에서는

해면동물/ 두족류/ 자포동물/나는곤충/서식지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무척추동물은 관절로 이어진 척추가 없는 동물로

관절로 이어진 등뼈가 없는 동물이라는 뜻이에요

 

<해면동물>은 물속에서만 사는데 신경계도 장기도 없어서

생각도 운동도 할수없다고 하네요

물속에서 세균을 먹으며 자기환경을 느끼고 반응하면서 살아가기에

엄연한 동물이라고 하네요

 

산호초등을  해면동물이라고 불리운다고 해요

 

<두족류>는 오징어와 문어가 속해있어요 지금은 약 800여종

지구의 모든 바다에 살고 있다고 하네요

 

동물박물관 책에서는 세밀화처럼 동물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표현되어있어서 좀더 섬세하게 자세히

동물을 파악할수있더라고요.

 

 

 

<어류>는 상어 / 홍어와 가오리/ 조기어류/ 서식지:산호초

이렇게 나누어놓았어요

어류는 무척추동물에서 진화한 최초의 척추동물이라고 하네요

 

약 3억 9500만년 전 조기어류중 일부가 다리가 넷인 사지동물로

진화하여 지구역사상 최초로 공기호흡을 하면서 뭍에 사는 생활을

적응한 동물이라고 하네요.

 

 

<파충류>는 미국독도마뱀, 거북류, 뱀류,악어류,서식지: 사막

이렇게 나누어 놓았어요

물을 떠나 살아가는 최초의 대형동물이라고하고요 비늘이 몸의 수분을

빠져나가지 않게 하여 땅에 살수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파충류(reptile)란 뜻은?

"기어다닌다"는 뜻의 라틴어에서 나왔다고 해요

 

 

 

 

가장 궁금해 했던 <포유류>는

유대류, 코끼리, 영장류,설치류,박쥐,고양이류,발굽포유동물,바다소,바다표범,고래

서식지: 한대툰드라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포유류는 파충류에서 진화했으며 오리너구리처럼 알을 낳는

단공류가 두 동물 집단사이의 진화적 연결고리라고하네요

현재는 포유류가 지구를 지매하고 있고요

 

이중 영장류는 8500만~6500만년전에 출현했고요

영장류(primate)를 가리키는 영어이름은

"최고"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나왔다고 하네요

 

약 230만년전 영장류는 두발로 서서 걷기 시작하고

도구를 사용했고요 약 20만년전에 현생인류가

지구에 등장했다고 하네요

 

북극주변에 있는 "툰드라"라는 춥고 헐벗은 지역에서

포유류는 피가 따뜻하게 유지되는 정온동물이기에 살수있었다고해요

추위를 막아줄 털가족을 지닌덕분이기도하고요

 

 

 

책 마지막에는 찾아보기색인으로

궁금한 동물이있다면 찾아볼수있어요.

 

동물에 대해서 좀더  난이도 있는 내용과

재미있는 진화론등 다양하게

접할수있어서

나이상관없이 누구나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어볼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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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팍스 1
사라 페니패커 지음, 존 클라센 그림, 김선희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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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PAX"

​아마존 베스트셀러 2016 최고의 어린이책으로 선정된

팍스를 읽어보았어요

12살피터와 여우 팍스의 순수한 우정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에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들에게 추천할수있는 도서인거 같아요

​이 이야기의 중심인 팍스의 뒷모습의 이미지가

겉표지로 멋지게 되어있어요

총 300여장의 내용과 하드커버로 두꺼운 책이지만

책이 가벼워서 핸드백에도

아이가 학교에서 오전자습시간에 읽으러

가져가기에도 좋았어요.

사라 페니패커 지음/ 존 클라센 그림/ 김선희 옮김

뉴욕타임즈 베스트작가와 칼데콧수상작가와

실력있는 번역가선생님이 참여한

기대가 큰 책이에요

​책을 읽다보면 중간에 나오지만

팍스(PAX)의 뜻은

평화/우정의 뜻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책에서 여우의 이름을 팍스로 지은이유는

주인공 피터의 배낭에 있는 글자 PA와

여우의 FOX의 X를 이용하여 이름을 지었다고해요

책은 여우의 시선으로 내용이 진행되다가도

피터의 아이의 시선,생각으로 내용이 진행되기도 해요

열두살인 피터는 엄마를 잃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어미 잃은 아기 여우 팍스를 발견하여

5년동안 키우고 친구처럼 가족처럼 지냈어요

아빠가 군인이 되어 전쟁에 참여하고

피터는 할아버지집에 맡겨지면서 여우 팍스와 이별하게 됩니다.

팍스는 왜 나를 찾으러 오지 않는지를

생각하다가 피터를 찾으러 다니면서

여우들을 만나 여러 사건을 겪게 됩니다.

피터는 팍스를 찾으러 몰래 가출하지만

다리가 부러지고

숲속에 혼자살던 의족을 찬 볼라에게 도움을 받게 됩니다.

 

팍스가 인간과 같이 살다가 여우세계에서

야생의 여우를 만나면서 팍스에게 여우들은

인간들의 전쟁으로 서로를 죽이며

땅도 메마르고 황폐해지며 잡초도 자라지 않아 모두가

하나같이 인간을 믿지않는다는

그들의 이야기에 나의 소년 피터만은

다르다고 믿습니다.

야생여우 우두머리 그레이는 팍스가 피터를 찾을수있도록

길을 안내해 줍니다.​

피터는 볼라에게 다리를 나을때 까지 머물게 해주는대신

세 가지 조건을 제시합니다.

첫번째는 피터를 걱정하실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쓰고

두번째는 피터가 가지고 다니는 팔찌를 왜 가지고 다니는지?

세번째는 볼라의 일을 도와달라는 조건을 제시합니다.

팍스를 찾기위해 피터는 계속 목발을 짚고 걷는연습을 하며

볼라의 일을 도와줍니다.

 

 

팍스가 이해못했던 전쟁이라는 뜻은

 

땅이 폭발하고 지뢰전선이 죽음을 불러온다는것을

도움을 주었던 여우 그레이의 죽음을 통해 알게됩니다.

사람들한테 떨어져있어야 안전하다는 다른 여우들의 말을

못들은체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우두머리를 잃은 까칠한 암컷 여우 브리스틀과 연약한 동생

런트를 지키며 팍스는 더 강해지기로 결심합니다.

 

피터는 볼라와 함께 팍스와 헤어진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볼라와 헤어진후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 군인만 남아있는

팍스와 헤어진 근처 마을로 가게 됩니다.

 

팍스와 장난감병정인형 던지기 놀이를

했던 추억의인형을 죽은 여우시체와 함께 찾고

군인이 된아빠도 피터를 찾게 됩니다.

 

팍스가 죽은줄만 알았지만

팍스는 다른 여우들과 함께 있었고

그렇게 기다리던 팍스를 만나게 되지만.

팍스를 여우들에게 보내줘야 함을 알게되고

보내주게 됩니다.

 

 

 

 

마지막 피터의 말이 정말 감동적이였던거 같아요

 

" 아니 , 난 네가 여기 있길 바라지 않아. 현관문은 언제나

열어 둘게. 하지만 넌 가야 해"

 

팍스와 소년피터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에

전쟁이 사람에게도 동물에게도 큰 상처임을

알게하는 가슴 찡한 이야기였던거 같아요

 

오래간만에 가슴따뜻한 소설을 읽은거같고요

겨울방학에

또는 크리스마스 선물도서로

어린이, 청소년, 어른까지도 모두 읽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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