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으로 이겨내는 바이러스 - 제너가 들려주는 면역이야기 /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제너가 들려주는 면역이야기 ㅣ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84
이흥우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면역으로 이겨내는 바이러스

제너가 들려주는 면역이야기 /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도 치료제도 아직이라

면역을 키우는게 중요한대

과학도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84번째 책에서

면역, 백신, 독감에 대해서 다양하게

읽어 볼 수 있네요.  

면역이란??

넓은 의미로 자신에게 침입한 '자기가 아닌것' 을 알아보고

그것으로부터 ' 자기를 지키는 능력' 이라고 해요

그런데 한번 걸린 병에 잘 걸리지 않는것도 면역이라고하고

이것은 좁은의미에서의 면역이라고 하네요

우리몸에서 일어나는 면역작용

우리몸에 침입한 적과 치르는 전쟁이라고 

제너는 설명하고 있어요.

우두접종법의 발견자인 제너가

이야기형식으로 다양하게 면역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어요.

제너는 우리몸은 전쟁터고

가장 1차 <피부> 라는 성벽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있어요

우리몸을 공격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같은 미생물을 막는

<피부>는 우리몸 전체를 감싸고 있어 적의 침입을

효과적으로 막는다고 하네요

외출하고 돌아왔을때 손을 잘 씻는것도

손에 묻은 병원체를 잘 씻어내어 전염병으로부터

우리몸을 지키기 위해서이기도 하고요

피부위 각질세포의 틈에 세균이 끼기때문에

꼭!! 손을 씻어 각질이 떨어져 나가면서

세균도 떨어져 나간다고하네요

이 성벽이 없는곳도 우리몸에 있어요

입과 코, 눈, 항문등 

 코는 숨을 쉴때 통로가 되기에

코털에서 먼지를 여과하고 점막의 점액질이

세균을 붙잡고 밖으로 씻어 내는 일을 한다고해요

단원마다

<만화로 본문읽기> 코너가 있어서

만화로 단원을 잘 정리해주고 있어요.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이 있다면 만화로

잘 이해할수 있어서 좋답니다.

우리몸을 지키는 전사들

이 단원에서는 백혈구가족을 소개하고 있어요

백혈구는 골수에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골수는 뼈의 속을 채우고 있는 연한 조직을 말하고

갈비뼈, 척추, 골반등의 뼈에 적색을 띤

골수가 자리잡고있고 골수에는 줄기세포가 있어서

다양한 백혈구로 분화한다고 하네요.

백혈구들은 적이 침입하는지 살피고, 적을 잡아먹으며

적과대항하는 항체를 만든다고 해요

제일 먼저 나가서 싸우는 백혈구는

<호중성 백혈구>에요 평소 혈액을 따라 온몸을 돌아다니다가

적을 발견하면 적과 싸움을 한다고해요

적은 큰 세균이 경우가 많아서 호중성 백혈구의 싸움은

어렵고 희생도 많다고 해요

그래서 호중성백혈구가 적을 다 무찌르지못할때

<대식세포>가 나선다고해요

세포를 죽이는 커다란 세포로

세균, 바이러스, 수명을 다한 적혈구등을

다 먹어치우는 청소부라고 하네요

우리몸에는 어떤적이 침입했는지

알려주는 세포가 있다고 해요

<대식세포>가 그 세포라고 하네요

적을 먹은 대식세포는 그것을 분해하고

적의 표지가 될 만한 조각을 자신의 표면에 매단다고해요

이것을 <항원제시>라고 해요

대식세포말고도

<수상세포>도 이 역할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

이 세포에 매달려 있는 적을 알아보는 사령관은

<T 림프구>라고 하네요

적에게 감염된 병든 세포를 죽이도록 명령하고

<B림프구>에게 항체를 만들라고 명령하여

우리몸을 지킨다고 하네요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뉴스를 보다보면

자주 등장했던 <사이토카인 폭풍> 이라는 단어가 있어요

이 단어도 이해하기 쉽게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에서

설명하고 있어요.

우리몸에적이 들어와 전쟁이 일어날때

연락수단은 적과 싸우는데 동원되는 전사들이

분비하는 화학물질들 즉, 신호물질을

분비하여 서로 연락하는 신호물질을

<사이토카인>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사이토카인은 한가지가 아니고 여러 종류라고 하고

어떤 일을 하는지 다 밝혀진 것도 아니라고 해요

사이토카인은 꼭 전쟁에 관계하는 세포만 영향을 주는것은 아니라고해요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난다라는것은

그 만큼 영양소가 많이 분비되어 에너지가 많이

나온다는 뜻이라고해요

이렇게 영양소가 분해되는 현상에도 <사이토카인>이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감기에 걸리면 졸린것도 사이토카인이 뇌의 작용에도

영향을 주어서 그렇다라고하네요

잠을 자면 적과 싸우는 힘이 강해지기에

사이토가인의 작용으로 졸리게 되고 우리는 잠을 자게 된다고 하네요

천연두를 예방하는 종두법을 알아낸 제너에 대해서

읽어 볼 수 있는 부분이에요

천연두는 열이나고 온몸에 부스럼이 돋아나는 병으로

환자의 30%가 사망하는 병이라고해요

천연두 전염병이 무서운 질병인것이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점령할때도

천연두가 도움을 주었다고 해요

백인이 옮긴 천연두가 수많은 원주민을 죽였다고해요

1776년 제너는 천연두 예방접종인 '종두법'을

발견했다고 해요

소젖을 짜는 여성들은 천연두가 걸리지 않는것을 알고

소에게 우두라는 병이 있는데 소 젖을 짜는

여성들은 우두에 걸렸고 한번 걸린 여성들은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 것을 알고 제임스핍스라는

소년을 상대로 실험을 했고

성공했다고 하네요

오늘날에는 천연두 환자를 볼수가 없다고해요

예방접종을 꾸준히 했기에

1980년에는 '천연두 박멸선언'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백신이란?

죽이거나 약화시킨 병원체라고 하네요

백신을 맞으면 병에 걸리지는 않지만 백신을 통해

들어온 병원체를 기억할 수 있게 되어

그 해당하는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면 우리몸이

잘 기억했다가 쉽게 물리칠수 있다고 하네요.

파스퇴르 박사의 백신개발과 많은 생물학적 연구업적을

읽어 볼수있는 단원이였어요

봄이되어 각종 꽃들이 피니 벌들이 날아오고 많이 다니더라고요

벌써 말벌도 눈에 띄더라고요

알레르기에 대해서 읽어보는 이 단원에서 말벌에 쏘였을때

<아낙필락시스 쇼크사>가 일어나는것에 대해서 알수있어요

알레르기는 어떤사람에게는 아무 반응이 없는물질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아낙필락시스 쇼크사의 원인이된다고 해요

사람마다 개인차는 알레르기증상에 유전적인 원인이 있다는것을

암시한다고 해요

부모가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경우 자녀가

알레르기 증상을 보일 확률이 높아지고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유전자가 결핍되면 지나친 전쟁을하게

된다는 거라고 하네요

​1918년에 스페인독감으로 약 2,000만명의

사람이 죽었다고해요

제1차세계대전으로 죽은 사람수보다 더 많다고하고요

이번 2020년 코로나 19가 더 스페인독감보다 더 위험하다라는

뉴스도 있던데 많이 걱정되더라고요

독감바이러스는 올해나온 독감바이러스와

작년에 나타났던 바이러스의 표지가 달라질 수 있어서

우리몸에서는 항체가 생성되어도 다른 바이러스로 몸에서

인식하여 새로운 백신 또는 치료제를 써야한다고 하네요

​마지막 단원에서는 AIDS와 암에 대해서

읽어 볼 수있어요

암은 분열을 멈추지 않는 세포라고해요

분열을 멈추지 않을 뿐아니라 다른곳으로 옮겨가기도

해서 전이되어 여러군데 암이 퍼지기도 한다고해요

암은 안에서 생겨난 적이기에

우리몸의 전사들이 헷갈려 하고

암은 자기를 숨기는 재주도 많다고해요

우리몸의 사령관인 T림프구나 B림프구는 암세포를

잘 알아보지 못한다고 해요

하지만 암전문 킬러가 있다고하네요

<NK세포> 가 그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한국어로는 <자연 살해 세포>라고 하고 이 세포는

웃으면 NK세포가 힘이 난다고 하네요

즐겁게 생활하고 웃으며 생활하면

힘이나는 세포라고 하니 마음 깊이 즐거운이 생기면

저절로 건강해진다고 하네요

​책의 이야기가 다 끝나면

스스로 자기주도로 정리학습을 할수있는 

과학자소개 / 과학연대표 / 이책의 핵심은? / 이슈 현대과학

다양한 주제를 통해서 정리를 해볼수 있어요.

요즘 특히 자주 뉴스에 나오는 다양한

면역관련, 바이러스질병등을 어렵지 않게 읽어 볼수있어서

요즘처럼 건강을 잘 지켜서 면역을 잘 지켜야 하는 시기에

꼭 읽어보면 좋은 책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