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았다는데 모르는 아이들 - 수학·과학 1등급을 결정짓는 최상위권의 비밀
김소연 지음 / 책장속북스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5 아이 공부를 봐주다 보면 “알았어”라는 말을 정말 자주 듣게 되어요

그런데 분명 안다고 했던 문제를 틀리거나, 다시 읽어보고서야 “아, 이거였네” 하는 모습을 볼 때가 있어요. 

예전에는 이런 경우를 단순한 실수나 집중력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 다르게 보게 되었어요. 

개념을 아는 것과 문제에서 무엇을 묻는지 정확하게 읽고, 필요한 조건을 찾아 내가 아는 개념과 연결하는 것은 또 다른 능력이었어요.


특히 아이가 초5가 되면서 문제가 길어지고 서술형도 많아지다 보니 더 와닿았어요. 

문제집을 한 권 더 풀리는 것보다 왜 틀렸는지, 문제를 어떻게 읽었는지를 먼저 살펴보는 게 필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제 다시 읽어봐”라고 말하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어디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도 공부의 한 부분이라는 점도 기억에 남아요.


아이 공부를 보면서 자꾸 “이걸 왜 틀렸지?”라는 말이 먼저 나온다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인것 같아요. 






저도 앞으로는 정답부터 확인하기보다 “이 문제에서 뭘 구하라는 것 같아?”라고 먼저 물어보려고 해요. 

초등 고학년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서 더 현실적으로 읽었던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