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빼앗는 문구점 XOV - 레벨 2 ㅣ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김건구 지음, 모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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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에 올라가면서 책을 골라줄 때 성장소설 종류를 많이 찾게 되는것 같아요.

시기적으로 이맘때 아이가 읽기 좋은 소재이기도 하고, 아이가 공감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성장소설중에서도 어떤 책을 골라줘야할지 고민이라면, 익사이팅북스 시리즈가 딱이예요.

연령별 맞춤으로 레벨별 도서가 소개되고 있어서 도서 선택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이 책은 익사이팅북스 레벨 2의 책으로 '책임'과 '선택', '시간', '행복'을 다룬 성장소설이예요.


익사이팅북스는 폭넓은 주제와 흥미로운 구성,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로 아이들의 책 읽기의 지평을 넓혀주는 시리즈예요.

레벨2의 경우 초등학교3,4학년 이상이 읽기 좋은 추천 도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모두의 기억 속에서 잊혀 가던 문구점에서 초등학교 4학년 성안이와 지연이, 6학년 민준이가

이곳에서 누군가 쓴 낡은 달력을 보고 반복되는 오늘을 바꿀 수 있다는 상상을 시작하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날짜를 없앨 수 있는 달력, 시험보는 날을 없애는 등 날짜와 시간을 움직이는 달력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어요

세 친구가 처음으로 시간의 무게를 마주하고 함께 오늘을 건너는 법을 배워가는 동화예요!






달력으로 내가 원하는 시간을 조종한 대가로 소중한 것을 잃어야하는 아이들

그 속에서 아이들은 당연하게 여겼던 평범한 하루를 통해 '오늘'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힘들고 두려운 순간을 피하지 말고 마주해야한다는 것을 책을 읽는 아이에게 알려주기도해요.

나의 선택에는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감당해야하는 것도요.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책이 이야기로 전달해주는 것 같아요







익사이팅북스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 이렇게 독후 활동지가 주어지기 때문에

책을 그냥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독서를 알차게 확장할 수 있어요.







연령에 맞게 책을 추천해주는 익사이팅북스 시리즈라 글밥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지만

거부감없이 재미있게 책을 읽기 시작하는데요.

내마음대로 시간을 조종하는 달력이 나오는 이야기라 흥미를 금새 가지더라구요!

각자의 선택으로 상처를 입고 시간을 잃은 친구들을 보며

그 친구들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안에서 닫시 용기를 얻고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요즘 아이가 생각하는 마음의 고민들에 대해 조용한 위로를 받기도 하는 모습이었어요.


아이에게 또래 친구들의 고민과 선택을 간접적으로 책을 통해 이해하고 바라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에게 오늘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고, 위로를 전해주는 성장소설

'시간을 빼앗는 문구점 XOV'


건강하고 따뜻한 성장동화로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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