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아직까지 용돈을 주지않았어요. 경제관념에 대해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했거든요.하지만 이제곧 10살, 10대가 되는 아이에게 이제 조금씩 경제에 대해 알려줄 필요성을 느끼고새해부턴 용돈을 주며 아이 스스로의 경제를 한번 꾸려가게끔 해주고싶었어요.지난번 샘플북으로 살짝 엄마혼자 읽어보았던 괜찮았던 경제교육 추천 책이 이번어 본권으로 출간이되어 딱 좋은 타이밍에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마이클 센델 교수가 던진 '돈'에 대한 질문들로 구성된 이 책은 시장 가치가 모든 가치를 대변해도 되는지, 인간의 행동이 시장 논리로 결정될 수 있는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은 무엇인지, 무엇이 이러한 것들을 결정하는지10대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내려보길 위해 쓴 책이예요처음엔 엄마책 아니냐며 읽기를 거부하던 아이는 책속에서 가장 먼저 던진 질문"줄을 서지 않고 입장할 수 있다면?'소제목에 흥미를 보이고 책을 읽기 시작했고, 이내 내용속에 빠져드는 모습...무엇이든 돈이면 살 수 있을것 같았던 것들을 책을 읽으며무엇을 돈으로 살 수 있고 또 살 수 없는지, 그리고 무엇은 돈으로 사서는 안되는지스스로 생각하고 깨닫게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요엄마로서 처음 경제를 접하게하는 책을 고르는데 있어서 이 책 자체가 아이에게 돈의 가치와 돈으로 살 수 없는것들에 대해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서 매우 만족했던 책이예요.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시장경제의 이야기를 아이의 흥미를 이끌어내며 쉽고 재미있게 풀어 아이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만들어준 책 10대를 위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시대를 살아갈 10대들이 꼭 한번은 읽어봤으면 좋겠을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