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러브스토리(라고 편집자가 띠지로 광고함^^;)...일까? 꼭 그렇지만은 않을지도. 예전 소설인지라, 탁월까지는 아니나 수수한 즐거움은 있다. 역자 후기가 더 훌륭하다고 느껴지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