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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호프 자런 지음, 김은령 옮김 / 김영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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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0720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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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작성글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shiny0720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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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도서]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호프 자런 저/김은령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
이 세상의 모든 결핍과 고통, 그 모든 문제는 지구가 필요한만큼을 생산하지 못하는 무능이 아니라 우리가 나누어 쓰지 못하는 무능에서 발생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날씨나 자연 활동이 갈수록 이상스러워지는 글로벌 위어딩Global Weirding은 이해할 만한 일이다. 세상을 흠뻑 적시는 폭우, 미친 듯 살을 에는 추위, 무자비한 가뭄은 우리 대기에 갇혀버린 여분의 에너지가 일반적인 기후 체계와 충돌해 이를 극도로 격상된 상태로 몰고가 악화시켰기 때문이라고 의심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수백 년 전 악습을 고치고 과감하게 도전에 부딪치고 무언가를 건설하고 만들어낸 사람들만큼이나 고귀하고 허약하고 결함이 있으며 영리하다. 그들처럼 우리에게도 오직 네 가지 자원만 주어져 있다. 땅, 바다, 하늘, 그리고 우리 서로다. 실패할 가능성을 과대평가하지 않는 것처럼,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과소평가해서도 안될것이다.
#나는풍요로웠고지구는달라졌다#호프자런#김영사
인간만큼 자신의 서식지를 망치는 종이 또 있을까?
기후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조장하는 책들이야 시장에 이미 충분하지만, 이 책은 '기후변화는 앞으로 이러이러한 일들을 발생시킬거고 인류는 다 죽을겁니다'식의 공포를 조장하기보다, 조곤조곤 지구가 현재 겪고 있는 변화에 대해 과학자로서 관찰한 내용을 기술하고,지구를 이 지경으로 만든 원인을 찾아 조목조목 후드려팬다. 그리고 우아하게 조곤조곤 팬다고해서 글이 안아픈건 결코 아니다.
책의 말미에 독자들에게 '많은 일을 하려하지 말고 내가 가장 관심 가는 주제(유기되는 동물, 한 생물종의 멸종, 이상기후, 건강한 학교급식, 여성의 건강권 등) 한 가지를 위해 행동하자. 변화의 궤적을 바꾸는 개인의 잠재력을 과소평가 하지 말라. 게으른 허무주의에 유혹당하지 말자'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와닿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