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과 인간 - 사도세자의 죽음과 조선 왕실 문학동네 우리 시대의 명강의 2
정병설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짙은 적색으로 둘러싸인 표지가 상당히 고급스럽다.

400페이지가 이르는 두께를 구성하는 종이의 재질도 상당히 좋은 편이고. 더불어 기본적인 내용역시 상당히 알찬 편이어서, 소장가치가 상당히 높다.

이 책을 읽고 후기를 올려본다.

사도세자의 죽음은 영 ․ 정조 시대를 이해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정치적 사건이다. 워낙 극적인 사건이라 역사서는 물론이고, 소설,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등에서 거듭거듭 이야기 되었다

따라서 조선 시대 가장 불쌍한 죽음하면 사도세자가 떠오른다. 

나는 서점에서 이 책을 보고 큰 흥미를 느꼈다.

거기에 '사도세자 사후 250년, 죽음의 진실을 밝히다.' '사도사제, 영조를 죽이려다 죽임 당하다?' 등 궁금증을 기사를 보고 당장 책을 구해 읽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점은 사료를 바탕으로 충실하고도 생생한 현장감을 살려 재미와 교훈을 안겨 주는 점이다.

만약 내가 권력을 가진다면 어떨까? 좋기야 하겠지만 그렇게 치열한 싸움에 뛰어들진 않을것 같다. 진정 만인을 위해 일어나겠다는 사람은 이제 소설에나 등장하는 개인주의화된 사회 달콤하면서도 헤어날수 없게 만들고, 그러면서도 무척 위험한 것이 권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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