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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칙칙폭폭 알록달록 아기 그림책 15
뻬뜨르 호라체크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0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칙칙폭폭"하면 쳐다보는 아들. 기차를 좋아해서 사게 된 책이다.

만 13개월인 아들에게 읽어줄 때마다 칙칙폭폭에 힘을 주며 읽어준다.

무릎에 앉혀서 읽어주면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아기 스스로 책장을 넘긴다.

보드북이라 넘기기 편하고 책 중간에 구멍이 있어 손가락으로 만지며 탐색한다.

글밥도 적당히 있어서 이 시기부터 읽히기 적당한 책이다.

이 책도 아기가 좋아하는 책 중의 하나가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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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큰 개구리 하하! 호호! 입체북
조나단 램버트 그림, 키스 포크너 글, 정채민 옮김 / 미세기 / 200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친구네 집에 놀러가서 발견한 입이 큰 개구리. 내가 먼저 재미있게 읽었다.

입체북답게 책이 크면서 각 동물들이 익살스럽고 시원스레 잘 표현되어 아기도 쉽게 집중한다.

만 8개월부터 보여줬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잘 본다. 

지금은 만 13개월된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책 중의 하나이다.

다른 책 보여줄 때 두 장쯤 넘기면 시선을 돌리고 내 무릎에서 빠져 나가는데,

이 책은 마지막 장까지 내 무릎에 앉아 책에 집중해서 손으로 만지며 탐색한다.

개구리 혀도 말아서 집어 넣고, 파란 새의 주둥이와 들쥐의 수염은 찢어져서 없어졌고,

입이 작아진 개구리 입술은 뒤집느라 바쁘고, 마지막 장에서는 연못 종이 접느라 바쁘고.

아들 반응 보느라, 난 일주일에 2번 정도 읽어주는데, 읽어줄 때마다 즐겁다.

그래서 이 책을 만나게 해준 친구가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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