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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위해관리기사 필기 - 인강 스타강사가 쓴 명품
조용덕 지음 / 올배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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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초판이라 그런건지 감수를 안한건지 기본 개념에 대한 오류가.......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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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조정민 지음 / 두란노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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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주일동안 아홉 차례에 걸쳐 베이직 교회성도들과 나눈 하나님의 뜻에 관한 말씀을 9장으로 정리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거룩하라

- 돌이키라

- 나를 알라

- 사랑하라

- 하나 되라

- 기뻐하라

- 기도하라

- 감사하라

- 증인되라

이 9가지 말씀 중에서 교회에서 들어보지 못했거나 낯선 말이 있으신지요?

아마 이 말씀들은 교회에서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들어왔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가지 추려진 이 말씀은 알지만 지키지 어렵기 때문에 선택된 것은 아닐까요?

우리가 초등학교 1학년 때 배우는

‘양보하자’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자’ ‘쓰레기를 길거리에 버리지 말자’ ‘부모님께 효도하자’라고

배우지만 자주 잊어버리고 살고 있잖아요.

이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알기는 너무 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9가지 말씀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이 말씀을 붙들고 살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라는 책은 읽기 어려운 책은 아닙니다.

마음만 먹으면 하루 이틀이면 쉽게 넘길 수 있는 책입니다.

다만 이 책을 읽을 때 지금의 내가 어떠한가를 되돌아보면서 읽는다면 가볍게 여길 수 있는 책은 아닐 것입니다.

저는 ‘이거 내가 한 거야, 내가 도와줘서 성공했다니까. 내가 만든 거야. 내가 후원했어.’라고 자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나의 도움과 노력이 드러나지 않으면 속상해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거룩은 몰래 사회적 약자를 돕는 것이다(p. 24)’라고 분명하게 말합니다.

일단 수확해서 창고에 쌓아 두었다가 먹고 남거든 나누어 주라는 게 아닙니다. 그들이 부끄럽지 않도록 내버려 두라는 것입니다. 선심 쓰듯 나눠 준 음식으로 배를 불리기보다 그나마 수고해서 수확한 것으로 배를 불리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p.25)

이 말씀은 내 공로를 드러내어 내가 높아지는 것보다 약자가 그 도움을 받는 것에 있어서 초라하지 않도록

그 마지막 여지는 남겨주어야 한다는 최소한의 배려 장치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 선상이 십자가의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십자가란 내가 죽는 것입니다. 기꺼이 손해 보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십자가 앞에서 죽었고 손해 봐도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이룩할 어떤 성과를 바라보며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보고 기도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교회에 나오든 점집에 가든 절에 가든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p. 52)

이 문장과 또 생각해 보아야 할 장은 ‘기도하라’입니다.

기도한가는 것은 종교가 있다는 말이고, 간절히 소원하지만 내 힘으로 이룰 수 없는 무엇인가가 있다는 말입니다. 내 힘으로 안 되니 힘 좀 빌려 달라, 나 좀 도와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기도는 소원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과 비례합니다.

(중략)

그래서 기도는 신을 달래고 신에게 떼를 쓰고 신을 감동시켜서 끝내 내 뜻을 관철시키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런 것이 기도라면 어린아이가 장난감 가게에서 울고불고 떼를 써서 끝내 원하던 장난감을 손에 쥐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p.170)

제가 위 9가지 중에 잘하는 건 무엇일까? 못하는 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직 이거 하나는 잘한다고 자부할 만한 게 없네요.

그리고 다른 건 내가 잘 하고 있는지 잘 못하고 있는지 까지 구분할 수 없는 어린 신자입니다.

다만 ‘기도하라’ 하나는 부족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한 기도라고는

‘***지원서 냈는데, 합격하게 해주세요.’

‘###시험 봤는데, 점수 잘 나오게 해주세요.’

‘&&& 싫은데, 그 사람 안 보게 해주세요.’

‘이번에 이사준비하고 있는데, 좋은 곳으로 가게 해주세요.’

‘감기에 걸렸는데, 얼른 낫게 해주세요.’

등 내 기도뿐이라는 걸 또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기도는커녕 내 기도를 넘어서 내 교회 내 나라에 대한 기도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저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은 어린 나를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될 수도 있고,

오만할 때는 너의 뒷모습을 보라는 거울이 될 수도 있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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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미, 칠월의 솔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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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두근... 게다가 낭독회가서 직접 작가님이 읽어 주시니 책에서 소리가 나는 것 같다. 미 솔 미 솔...라라라라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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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고 싶은 날 - 스케치북 프로젝트
munge(박상희) 지음 / 예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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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책입니다. 문득, 그림이 그리고 싶을 때 펼쳐 보고 싶은 가을날 낙옆같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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