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위험한 신입사원 1

위험한 신입사원 1
박수정 지음 / 가하 / 2015년 7월

별 내용은 없는데 그런데도 술술 잘 읽히고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1권만 구매했는데 2권도 궁금하네요. 큰 사건도 별로 없고 자주 접하는 로맨스 스토리인데도 쓰시는 작가분의 필력에 따라 이렇게 달라질 수 있는 걸 알았습니다. 가벼운 순정만화같은 느낌...상쾌하네요

[100자평] 조선패설, 밀애 1

조선패설, 밀애 1
월우 지음 / 아름다운날 / 2015년 3월

초기작보다 깊이도 있고 완성도가 더해진 것 같다. 긴박함과 미스테리한 내용전개가 흥미진진하게 이어진다. 일단 1권을 사고 앞부분 읽다가 바로 2권 구매. 시대물이라 전기수나 패설이라는 새로운 정보도 얻고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해주는 미스테리와 적절한 로맨스...재밌다.

[100자평] 조선패설, 밀애 2

조선패설, 밀애 2 - 완결
월우 지음 / 아름다운날 / 2015년 4월

월우 작가분의 책은 거의 다 구매해서 읽었고..지금은 패설2를 시작했다. 두권짜리라 망설였는데 안봤음 후회할 뻔 했다. 벌써 다음 책이 기다려지는 작가분이다.

[100자평] 1535 - 1

1535 - 1 - 오만한 탄식에 숲이 깨어난다, 개정판
신아인 지음 / 도서출판 오후 / 2013년 6월

리뷰를 보고 구입해서 읽고있어요. 마음이 아려서 조금씩 조금씩 읽고 있어요. 섬세한 감정묘사와 우리네 역사의 비극적 사건들이 어우러진 소설입니다. 로맨스소설이라기 보단 역사소설 쪽인듯...마치 한편의 대하드라마를 보는 듯 합니다. 짜임새있는 이야기에 작가분의 다음작품이 많이 기대됩니다.

[100자평] 태화 3

태화 3 - 완결 ㅣ 블랙 라벨 클럽 14
박슬기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5년 1월

3권짜리가 고민했는데, 후회할뻔했네요. 너무나 잘 짜여진 글과 친근한 우리 전통의 설화들이 같이 어우러져 있는 글입니다. 게다가 놀라운 선한 마무리까지..여주며 남주, 조연들도 넘 맘에 들고..외전을 기다리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