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에이전시로 마음을 드래그하라 희망제작소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총서 10
이준범 지음 / 이매진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행정 조직은 유기체다. 살아있는 생물체처럼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수요에 끊임없이 대응해야한다' 마포구청 삼성맨으로 불리우는 저자 이준범의 '행정지론'이다. 

그는 문화콘텐츠 생산지 '홍대앞' 상권을 살리고, 서강대와 관학협력을 이끌어 마포구 살리기에 주력한다. 마포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진정 마포를 사랑하는 열성 공무원이다.  흔히들 갖고 있는 '행정 공무원'에 대한 '철밥통' 이미지와 편견을 단칼에 날려버리기에 충분하다. 

 그의 행보는 공무원게도 시민에게도 귀감이 된다. 책에는 '행정 에이전시'에 대한 개념이 새로이 정립되어 있다. 지역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지역활성화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달성할까? 그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 찾기가 책을 통해 유려하게 기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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