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 - 나를 휘두르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책
Joe 지음, 이선영 옮김 / 리텍콘텐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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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좋은 책 한권 소개드려요.

아직 많은 삶을 살아온건 아니지만 그래도 40년 넘게 살다보니 가장 어려운게 인간관계가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된답니다.

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구설수에 오를수도 있고, 상대방의 말에 상처받고 나도 모르는 사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비일비재하더라구요.

말, 언어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에게 휘둘리지 않고 기분나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이나 거리유지가 되지 않는 분들이라면 "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를 읽어보길 권합니다.

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

1. 좋은 인간관곈느 적당한 거리감이 유지되어야 한다.

2. 누구도 파고들 수 없는 베이스를 만들어라.

3. 미움받지 않는 '거절쟁이'가 되어라.

4. 보이지 않는 무게감으로 상대를 사로잡아라.

5. 사람을 끄는 매력적인 인간이 되는 법.

크게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은 두껍지 않고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짬짬이 읽기 쉽게 되어 있어서 올 봄에 읽기 참 좋더라구요.

각각에 챕터도 길지않고 간결하고 짧게 구성되어 책 읽는게 서툰분들도 쉽게 볼 수 있는 책이네요.

나를 휘두르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강해져야하는데 그런 힘은 그냥 생기는것이 아니잖아요. 무엇인가를 갖기원한다면 그만큼 노력해야하듯 타인에게서 나를 지키려면 요것도 요령이 있고 공부를 해야하는것 같아요. 불편한 사람과의 불편한 대화에서 관계를 정리하는 인간관계 기술 43가지를 정리한 이 책은 가스라이팅에 현혹되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답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사회적거리두기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면서 나는 물론 타인에 대한 배려로 거리두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 기회에 거리두기에 대한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왜 우리는 인간관계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좋은 것이라는 잘못된 확신을 갖게 되었을까요?

인간관계란 상대와의 거리감을 측정하면서 자신에게 알맞는 상태로 조정해가는건데 치밀하지 않으면 긴장하며 우울해하는 사람까지 보게되는데 적당한 거리두기는 어디까지일까요?

왜 인간관계 거리감이 친밀도?라고 생각하게 되는걸까?

인간관계는 참 어렵고 곤란한 경우가 많은것 같다. 좋은 거리감은 어떻게 만들어지며 유지할 수 있을까?

이런 멋진 사람도 공식이 있는것일까? 어떤 특수한 공식이 존재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스스로가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무던하게 노력해야하는건 맞는것 같다.

웃으면서 거절할수 있는 센스~~

단호하게 거절하지만 상대방이 받아 들일수 있는 말투...

익숙하지 않지만 끊임없이 노력해야하는것이 아닐까?

이 책은 깔끔하게 상대방에게 센스있게 거리를 두지만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면서 미움받지 않고 거절할 수 있는 방법 및 보이지 않는 무게감으로 상대를 사로잡을 수 있고, 매력적으로 보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다 내것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지만 매일 조금씩 반복해서 읽으면서 자존감을 올리면서 때로는 상대방에게 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으로 좋을것 같다.

웃으면서 상대방에게 거절할 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해보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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