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말을 생각했다. 국민들은 투표하는 순간에만 주인이다. 투표가 끝나자마자 다시 노예로 전락한다. 또 어떤 유명한 사람의 말이 루소 말의 대구(對句)처럼 떠올랐다.‘정치인에게 국민이란 정권을 잡기 위한 방편이고 구호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