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는 착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의 심리상태에서 얼마나 본인이 지칠 수 있고 어떤 마음가짐이 편하게 사는데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 또한, 직장생활을 오래 하다보니 제 성향 자체가 저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라기보단 저보다 남을 먼저 챙기는 성향임을 알게되었고
그로 인해 자신의 일보다 타인의 일을 우선시하며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자주 느끼는 편이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 예로,
누군가 저에게 어떤 부탁을 했는데,
만약 그 상황이
쉽게 도움을 줄 수있는 상황이 아니거나 제가 맡은 일이 더 우선순위였을때
부드럽게 거절하는 법을 스스로가 잘 몰라 먼저 남의 일을 처리해주는 경우가 태반이었으며
대개 이런 경우에 도움을 준 이의 고마움을 되받았다고 느낀적이 많이 없었다고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