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발견하는 토론학교 : 철학 - 철학 대신 철학함을 배우는 시간 청소년을 위한 토론학교
최훈.박의준 지음 / 우리학교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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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많은 것을 얻어갔다.  

‘아름다움’에 대해서, 한번도 주관적이냐 객관적이냐를 고민해본적이 없었는데 그런 고민을 하게 만들었고, 이와 더불어 나의 예술적 소양도 한층 넓어진 듯 하다.   

단순히 찬성과 반대로 나뉜 두 견해로 대립하는 내용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 하나의 주장에, 하나의 글에 담겨있는 풍부한 자료와 정보들이 돋보였다.  

굳이 토론을 위해서라기 보다, 교양을 쌓기 위해 사용해도 참 좋을 것 같다.  

과거와 현대를 아울러 저변에 깔려있는 철학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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