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2 - 정민의 다산독본 파란 2
정민 지음 / 천년의상상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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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으 글에서 모두 일곱 가지 허물을 꼽았다. 저만 자알아 남을 우습게 보는 태도, 알량한 재주를 믿고 날뛰는 ,
대주를 믿고 날뛰는 것, 은혜와 원한을 갚고야 말겠다는 생각, 패거리 지어 몰려다니는 시 속, 읽어서는 안 될 잡서에 빠지거나, 남을 이겨먹겠다고 새로우견해를 내미는 버릇 등을 당장 고쳐야만 할 나쁜 습관으로 나열했다. 이 버릇을 고친다면 퇴계 선생이 아무개는 허물이 없는 사람이라고 칭찬해주실 텐데, 그 칭찬이 듣고 싶다고 썼다. 은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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