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북스피어!!! 이 출판사 분들은 요즘 과감한 제목에 꽂히셨나보다^^ <메롱>에 이어 <얼간이>라니,,,ㅎㅎㅎㅎ 하지만 표지는 참 맘에 드네~ 다 읽고난 지금도 누가 얼간이라는건지는 파악이 되지 않았지만.. 미미여사는 에도물을 쓰면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에 가서 잠시 살다오는게 아닐까? 에도시대 서민들의 삶의 모습을 잘도 써내려간다. 필력이야 말할것도 없고 철저한 준비로 이루어진 작업임을 곳곳에서 알수있다.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그 시대의 서민들의 삶이란 퍽퍽하고 하루하루 살아낸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힘이 들었지만 그 속에서도 사람을 살고 죽고 사랑하고 하면서 다 겪어내는것인가 보다. 다음편이 올해안에 나온다고 했는데 재미는 강추!! 후속편인 <히구라시>가 나오면 읽고 전체적인 감상 적어야지~ I`ll Be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