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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리듬의 과학 - 밤낮이 바뀐 현대인을 위한
사친 판다 지음, 김수진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0년 1월
평점 :
이 책의 구성은 총 3부로 나뉘어져 있다.
지은이는 캘리포니아 생물학 연구소에 교수로 근무하며 누구나 무료로 자신의 생체리듬을 관리할 수 있는 앱을 만들어 배포중이다. 또한 생로병사의 비밀에도 출현해 인지도가 있는 분인 것 같다.
[ 1부 고장난 생체 시계가 건강을 위협한다. ]
1장 우리는 모두 교대근무자
2장 생체리듬은 어떻게 작동하는가:관건은 타이밍
3장 당신의 생체시계는 정상인가?
[ 2부 생체주기에 맞는 생활방식 ]
4장 최고의 숙면을 위한 생체주기코드
5장 체중감량을 위해 생체시계를 설정하라: 시간제한 식사법
6장 생체시계로 학습과 일의 효율을 높인다.
7장 생체리듬에 맞게 운동하라
8장 전자기기 화면이 생체리듬을 방해한다.
[3부 최적의 생체리듬을 만드는 방법]
9장 생체시계가 장내미생물과 소화기관에 끼치는 영향
10장 비만, 당뇨, 심장질환 등 대사증후군에 대처하는 법
11장 면역력 강화와 암 치료 메커니즘
12장 최적의 뇌건강을 위한 생체주기코드
13장 생체리듬에 맞는 완벽한 하루
[느낀점]
1. 현대인들이 관심을 갖을만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좋았다.
2. TV나 인터넷 정보에서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건강상식에 대한 내용이라 지루할 수 있지만
이 책에서는 좀 더 나아가 그 이유가 무엇인지 과학적으로 해석해 주어 신뢰도를 높였다.
3. 생체리듬, 시간제한 식사법, 수면부채, 수면과 빛에 관한 내용 등 흥미로는 내용이 많이 있었
다.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활동에 대하여 파트를 나눠서 자세하게 소개하는 부분이 인상적임.
4. 전문적인 용어가 많이 나와 과학관련업 무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들은 다소 지루하거나 딱딱해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5. 앞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동기를 충분히 부여해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