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문고 하면 저에겐 몽실언니가 바로 떠오릅니다. 국민(!)학교때 읽으면서 펑펑 울고 저기 책은 다 슬픈거라고 한동안 창비출판사 책은 쳐다도 안봤거든요. 세계명작전집처럼 외국 사람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사람이 나오던 동화를 처음 접하게 된건 적어도 저한테는 창비문고덕이었던거 같네요. 아직도 내 아이가 읽을 책을 이리 내주니 더 고맙습니다.
물만두 추천 추리소설
함께하기 비바람이 부는날 우산보다 서로 손을 꼭 잡는 것
15주년, 당신의 기록... 좋네요.. 거의 10여년간 다른 인터넷 서점 이용하다가 알라딘으로 온지 얼마 안됐는데.. 좀 더 일찍 올 걸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이사간지 얼마 안된 동네에서 반찬가게를 갔는데 친하게 지내고 싶은 가게 주인아 다른 단골손님이랑 수다 떠는걸 부러워 하며 지켜본 느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