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도 산뜻하고 표지도 산뜻해서 달달하고 사랑스럽기만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묵직한 울림을 주는 글이었습니다. 가볍기만 하지 않아서 오히려 더 인상적이고 여러 생각을 하게 하는 재미있고 따듯하고 좋은 글이었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