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서로가 전부인 원앤온리 좋아하기도 하고 병약 여주와 집착 남주 좋아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조금 유치하기도 한데 유치한 맛이 재미로 다가오는 작품이 있는데 이 작품이 그랬습니다. 남주가 다 하는거 좋아해서 나쁘지 않기도 하고 여주를 위한 부분도 좋아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표지만 보면 뭘하든 좋아서 그냥 참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