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투 워라밸 - 일과 삶의 적정 온도를 찾는 법
안성민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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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질문을 던져봅니다. 

일하기 위해 사는가?, 살기 위해 일하는가?

쉬우면서도 정의하기 힘든 질문.

그리고 이해하면서도 잠시 잃어버렸던 신념들을 이 책에서는 잘 이해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해야 하는 것을 명확하게 알고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린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더 많아졌고 무엇보다 나부터 바뀌지 않으면 변화는 없다는 사실하나

칼자루는 각자의 손에, 일과 삶의 경계선에 서 있음을 결정한다면 이야기는 바로 지금 

펼쳐질 것입니다.

워라밸 그것은 워크 앤드 라이프 밸런스를 줄여서 '워라밸'이라 하고, 지향하는 이상향을 

순차적으로 깨닫는 것이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워크와 라이프를 저울 위의 추라고 생각해보면 우리는 왜 일을 할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핵심은 돈을 벌기 위해서이고 결국은 생존이라는 필수불가결한 이유로 워크쪽의 추가 

올라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발적이건 비자발적이건 일을 선택했고, 또 할 수밖에 없었던 저울의 추

평행을 맞추기 위해서 오로지 본인이 결정하며 본인의 몫입니다.


나를 사랑하고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판단하며,높은 자존감을 형성한다면 

우리는 계획하고 실행을 하는 동안 워라밸을 즐기고 있음을 알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초록 숲에 잠시 쉬어가는 바람처럼

아침 햇살이 눈부셔 힐링이 되어간다고 느껴진 것처럼 

하우투 워라밸은 작은 사소함의 시작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나를 위한 위라밸.. 누가 시켜서도 아닌 누군가를 위해서도 아닌 내 스스로 내 삶과 

나를 찾기 위해 지키는 워라밸..

그것이 워라밸의 핵심이자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임을 알려주었고,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배우고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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