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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6년 공부습관, 중고6년 좌우한다
김수정 지음 / 문예춘추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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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가 초등학교 입학하고 부터는 공부습관에 관해 관심이 많이 생겼다

1학년인데도 학교 시험이 비교적 많은편이라서 

가정에서 어떻게 지도해 줘야는지도 모르겠고,,

틀린 문제를 또 틀릴까봐 괜시리 걱정도 되고,,

아무래도 다른 애들보다 뒤쳐질까봐 신경이 쓰이는것 또한 사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부분이 많이 해결되었다^^

어쩜 이렇게 콕콕 찝어 주셨는지 신기하다 ㅎㅎ

제일 많이 와닿은 부분은 자아존중감!!

역시 학습도 자아존중감이 중요한건 알았지만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책에 나와있는 로젠버그 자아존중감 검사도 해보고^^

자아존중감 높은 부모 되는 방법을 읽으면서 밑줄 쫘~악!

정말 중요한 내용이 너무 많아 거의 밑줄을 쳤다

아이들은 직접 몸으로 부딪치는 경험과 사색의 과정이 학습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데

기다려 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 ㅠ

아직 저학년이라서 다양한 일기쓰기 방법은 대충 봤는데

정말 알찬 내용이라 적용하면 효과가 좋은듯 싶다

지금부터 슬슬 시도해 볼까

내용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따라하기만 해도 성공하지 싶은데^^

실천편에서 정말 궁금했던 1학년 수학 지도법을 보고 반성의 시간을 갖기도ㅠㅠ

이해 안 돼서 머리 아픈 애들에게 소리 지르면 바로 뇌가 굳어버립니다-ㅠㅠ

반성 또 반성...

너무 마음 급히 먹지 말아야지 다짐 또 다짐^^

김수정 선생님이 운영하는 블로그에도 들어가 봤는데

유익한 내용이 너무 많아서 차근 차근 보려고 이웃신청 해놨다 ㅎ

교과서 테마여행이란 책도 꼭 읽어봐야지~

아직 1학년이니까 독서활동에 비중을 두고

알링장 확인 잘하기와 하루에 한두 시간은 친구들과 신나게 놀 수있게 해줘야지(이미 실천중 ㅎㅎ)

구체적인 경험이 중요하다니 독서과 경험하는 부분에 최대한 신경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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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에는 즐깨감 수학 기본편 - 스토리텔링 창의영재수학 즐깨감 수학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지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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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깨달음,감동의 줄임말인 즐깨감~

7세에는 즐깨감 수학기본편의 추천연령은 6세,7세,초1 이구요~

초등학교 수학도 이제 스토리텔링 서술형으로 바뀐다고 하는데

그동안 수학 동화책만 많이 읽어줬지

수학 학습지 하나 제대로 시키지도 않고 초등학교 입학하니까

우리 딸내미만 뒤쳐진건 아닌지 걱정되고

마음이 급해지더라구요ㅠ

스토리텔링 수학이 어떤걸까 궁금하던 찰나에 만난 즐깨깜~~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면

도형과 공간,수와 연산,측정과 분류,규칙성과 문제해결로 나뉘어져 있구요~

아이가 풀기 쉽게 그림으로 흥미를 유도하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요^^

일반 수학 문제들이 유형화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문제들이 나오고,

생활 속 주제들을 수학의 소재로 삼아 수학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해서 그런가 봐요~

새 교과서가 추구하고 있는 수학적 사고력, 수학적 추론 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있는 즐깨감은 반복 연습이 아닌, 사고의 계발을 중시한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스토리텔링,퍼즐식 문제 해결 같은 흥미로운 소재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맨밑 그림에 친절한 해설집이 설명되어 있는데요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할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정답이 딱 떨어지는 한개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하게 생각할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이해 못하는 것이 있으면 집에 있는 교구를 활용해 이해를 도와 줬습니다~

처음에 잘 잡아주니까 그 다음부터 이해를 잘 하더라구요~

 

도형과 공간은 대체로 쉽게 술~술 풀어 내려갔어요

어려운 부분도 스스로 해결하려는 강한 모습을 보였구요 ㅎㅎ

그게 즐깨감의 장점인 듯 싶어요~

재밌는지 시키지 않아도 어느새 풀고 있더라구요ㅎㅎ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즐깨감 풀고 있는 모습에 놀랬고,

학원 다녀와서 또 풀고 있고 ㅎㅎㅎ

스스로 하는 학습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아무래도 종류별로 다 사줘야겠어요~

즐겁게 수학을 하면서 생각하는 힘도 길러지고

책을 통해 다양한 생각과 더불어 시야가 넓어지는거 같아요

즐깨감 시리즈는 믿음직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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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마이어의 절실한 기도의 능력
조이스 마이어 지음, 유정희 옮김 / 두란노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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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나에게  숙제와 같이 느껴졌던것 같다.

해야될것은 같은데 마지못해 하게 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친구에게 얘기하듯 그렇게 기도하면 되겠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가벼워졌다.

나의 고민과 기쁜 일 모든것을 친구에겐 편하게 얘기할수 있듯이

하나님앞에 기도하면 되는 것을 난 왜이리 어렵게 생각했을까?

성인이 되어 신앙생활을 해서 그런지 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그분앞에

나아가기 보다는 어떤 틀안에 나를 맞춰가며 신앙생활을 한것같다.

기도도 마찬가지..

이런 기도는 하면 안된다는 어떤 틀안에 포장한 모습들이 스치며 떠올랐다.

조이스 마이어의 절실한 기도의 능력- 이책을 만나지 못했다면

난 핑계만 대면서 또 기도를 미루고 말았겠지..

예수님이 우리의 중보자 되시어 우리의 기도를 완벽하게 하나님께 전달해 주신다는 글을 읽고

그렇구나 나의 부족한 기도 또한 완벽하게 되는구나 깨달았다.

우리를 방해하는 사탄의 계략을 알고 나니 더욱더 인내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우리의 영적 무기1. 하나님의 말씀 2.예수님의 이름 3.예수님의 보혈

두려울 것이 없다.

하나님의 말씀안에 바로 서서 분별하며 기도로 승리해야 겠다는 의지가 샘솟는다.

장보러 갈때에도 청소할때에도 이젠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 지리라

그동안 말씀에 근거한 기도를 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하나님이 이미 이루신 일을 해달라고 간구하지 말고, 말씀에 하나님이 이루셨다고

말씀하신 것을 선포하라는 저자의 말처럼 선포하리라

딸이 옹알이 할때 엄마로써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고 반응했듯이 나의 간절한 옹알이 같은 기도에도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실것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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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드는 성품 - 이영숙 박사의
이영숙 지음 / 두란노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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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부딪힌 많은 문제들 가운데, 결국은 내가 자라온 방식으로 아이를 양육할때
나의 상처를 다시 한번 보게 되면서 벗어나고 싶은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인거 같다.
내가 받았던 상처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그렇게 밖에 아이에게 할수 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싫었다.
많은 육아서를 보고 정보를 찾아봐도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을 실천하기는 쉽지 않았다.
이영숙 박사님의 성품에 대한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올바른 성품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부부 문제도, 대안관계도 ,나의 자존감도 결국 성품에서 비롯되기에 정말 중요하다.
12가지 성품의 정의를 보며 아이에게 필요한 성품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먼저 나에게 적용시켜야 된다는 생각이 더 크게 들었다.
성품은 습관이라는 말에 인내하며 책임을 다해야 겠다는 다짐도 해본다.
2부 가정은 최초의 성품학교입니다-를 읽으며
긍정적인 아이, 배려하는 아이,감사하는 아이,정직한 아이,지혜로운 아이,
안정감 있는 아이,감성 높은 아이,예절 바른 아이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 나와있어서 유익했다.
아이를 지도하는 법도 친절하게 나와있다.
책한권에 자녀의 관계, 부부의 관계에 대해 두루두루 볼수 있는 점이 좋은것 같다.
열매 맺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는데 어떤 열매를 맺는 것이 좋을까?
나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삶은 아닐것 이다. 주님이 원하시는 열매는 좋은 성품의 열매 일것이다.
좋은 성품의 열매를 맺기위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
어쩌면 죄된 옛사람을 벗어버리기 싫어서 성품을 바꾸기 싫어했는지도 모르겠다.
익숙해진 성품이 좋은지 나쁜지 생각도 안하고 육이 편한대로 살아와서
아이에게 남편에게 상처주면서 그렇게 살아왔음을 고백한다.
내가 받은 상처때문이라 합리화 시키며 그렇게,,
성품에 관한 책이지만, 나의 속사람을 들여다 본 시간이었다.
12가지 성품에 빗대어 보며 부족한 성품을 찾아낼수 있었다.
하나님께만 집중하며 변화할 것이다.
환경을 바라보면 물에 빠질것이기에 주님만 바라보며 걸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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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선언
차동엽 지음 / 동이(위즈앤비즈)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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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원리를 읽고 나서 희망이 샘솟았다.

이번에는 "희망선언"이라는 제목이여서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다.

무지개원리도 희망을 얘기하고 있는데

제목이 "희망선언"이니 얼마나 대단한 희망을 얘기하실지 기대가 되기도 했다.^^

난 카톨릭신자는 아니지만, 교회를 다니고 있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팔복"에 관해서는 알고있었다.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행복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임을 다시한번 깊히 묵상하게 되었다.

1.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 행복하다.

여기서 가난은 하나님께 의지해서 살 수밖에 없는

"하나님 의존성"을 가르킨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도우심을 청하는 자세.

영으로 가난해질 때 비로소 소유로 부터 자유로워 질수 있다.

2.슬퍼하는 사람들이 행복하다.

슬픔의 영성은 위로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다.

세상적인 위로로 해소되지 않는 슬픔을 가지고 있다면 위로해 주시는 분이 계심을 믿고

희망을 붙들줄 알아야한다.

3.온유한 사람들이 행복하다.

온유란, 자신의 뜻 곧 자유의지를 접고 상대방의 뜻을 존중하여 사양하는 마음이다.

하나님의 뜻,계획,섭리를 받아들이는 것을 말하는데,내 뜻만을 내세우며 스스로

짐을 지고 살아가는 삶은 너무 힘이들기에 평화를 얻으려면 온유해야 한다.

4.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이 행복하다.

의로움의 영성은 한마디로 자신의 몫을 행하는 것이다.

정확한 판단이 수반되지 않는 의는 절름발이다.

5.자비로운 사람들이 행복하다.

자비로운 사람은 "자비를 입기"때문에 행복하다.

6.마음이 깨끗한 사람들이 행복하다.

영이 깨끗한 사람이 행복한 이유는 '하나님을 본다'는 것에 있다.

이는 곧 하나님을 체험한다는 말이다. 영이 맑으면 눈이 맑아져 잘 보게 되어 있다.

7.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 행복하다.

온유와 겸손을 평화의 길로 제시하신다.

8.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이 행복하다.

사랑은 말만 하는 게 아니라 헌신케 한다. 그래서 사명자가 되는 것이다.

주님이 원하시는 일에 투신하는 것이다.

 

진정한 행복의 길은 내가 의지하는 것을 내려놓고, 주님께만 의지하는 것이다.

세상적인 가치관으로 바라보면, 어리석은 그 길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온유한 마음으로 가난한 마음으로 순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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